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나스닥 지수에서 중국 회사 4개를 제외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을 상대로 무단 탄압한데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며 중국 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계속 드팀없이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나스닥이 일전에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 정부에서 11월에 발표한 미국 투자자들이 일부 중국 기업과 거래를 금지할데 관한 지령에 따라 나스닥 지수에서 중국 회사 4개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왕문빈 대변인은 현재 중국자본시장의 개방정도가 날로 제고되고 있고 국제투자자들이 중국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도 날로 편리해지고 있다며 개별적인 기업이 일부 국제지수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도 국제투자자들이 다른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이런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