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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필요하다면 ‘아침 샤워’를 해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3일 09:58



샤워를 하는 시간은 개인의 선호도와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시간대에 따라 샤워의 효과는 다를 수 있다. 개인에게 필요한 효과를 고려해 샤워하는 시간을 조절한다면 샤워의 장점을 더 잘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창의력이 필요하다면 아침 샤워를

  광고 기획, 작가, 수험생 등 창의력이 필요한 사람은 아침에 샤워하는 게 좋다. 하버드대 심리학과 쉘리 칼슨(Shelley Carson)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아침 샤워는 뇌를 자극하고 깨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숙면 후 아침 샤워는 몸의 긴장을 완화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뇌를 자극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미국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찬물로 아침에 샤워하는 것은 하루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인다. 우리 몸의 각성제 역할을 하는 노르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은 저녁 샤워를

  미국 수면 의학학회 크리스토퍼 윈터 교수에 따르면 밤에 샤워할 경우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한다. 더불어 샤워를 하면 체온이 낮아지고 사람을 각성시키는 교감신경이 진정돼 자연 수면 유도 효과도 볼 수 있다. 신경이 과민한 사람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 청결엔 저녁 샤워가 더 도움

  피부 청결 유지에는 아침 샤워보다는 저녁 사워가 낫다. 한국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는 “큰 차이는 없지만, 저녁 샤워가 아침 샤워보다는 청결을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며 “저녁에 샤워해야 하루 동안 바깥 활동으로 쌓인 먼지나 유분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부 보습이나 진정에도 저녁에 샤워하고 보습 제품을 바른 뒤 침대에 드는 게 낫다.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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