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도총령사관은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무상 의료봉사자에 대한 총령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7일 강호증 부총령사는 주청도총령사관에서 코로나19 대응 무료 의료봉사자인
청도시동부시립병원 김형호 중의특진교수(우측 2번), 청도시 JFC국제병원 한승훈 상무이사(좌측 3번)에 대한 총령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 해 초 코로나19 중국 방역 당국의 조치에 따라 중국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 또는 한국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교민의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 기저질환 보유자 및 방역 시설격리 교민의 소아의 피부발진, 아토피 등의 의료 문의가 많던 상황이였다.
이에 총령사관은 자발적 지원 의료자문단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의료봉사자들은 환자 개인별로 원격 화상진료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가능 범위에서 무상으로 의약품을 제공하거나 현지 대체의약품 처방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교민 령사조력에 최선을 다했다.
강호증 부총령사는 “당시 무상 의료상담을 받은 우리 교민 대부분이 총령사관과 의료봉사자에 대해 감사를 표해왔으며, 코로나19 기간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로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흑룡강신문 연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