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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 트럼프 서장 대만 법안 서명에 단호히 반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9일 08:3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전에 서장법안과 대만보증법을 포함한 련방예산안에 서명했다.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대답하면서 서장 문제, 대만 문제는 모두 중국의 주권 및 령토완정과 관련되는 문제로 순수한 중국 내정이며 그 어떤 외부 세력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로 밝혔다.

  서장법안에 대해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국가주권 안전발전 리익을 수호하려는 결심은 견정하다며 미국측에 관련 문제를 구실로 삼아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지하고 관련 법안 중 중국측 리익에 해를 끼치는 소극적인 내용과 조항을 실시하지 말 것을 촉구하면서 중미 협력과 량국 관계에 더 이상 해를 끼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대만 관련 법안에 대해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은 대만 문제를 구실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지해야 하며 미국측은 관련 법안 중 중국의 리익에 해가 되는 소극적인 내용과 조항을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며 중미 관계와 대만해협 안정에 엄중한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표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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