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미국대사관 대사가 중국 정부에 불법입국으로 체포된 12명 홍콩인을"즉시 석방"하라는 요구를 제기한데 대해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의 관련 요구는 사실적 근거가 없으며 시비를 혼동한다며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심천시 염전구인민검찰원은 관련 상황설명을 발표했고 관련 인원은 불법입국 또는 불법입국을 조직한 혐의로 법에 의해 기소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련 안건은 심사중에 있으며 중국은 법치 국가로 법에 의해 처리하고 위법 행위는 반드시 처벌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측은 미국측이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착실히 준수하고 홍콩 문제를 구실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즉시 중지하며 중국 사법 주권을 간섭하는 것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