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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다운로드만 1만회?' 넷플릭스 '이두나!', 중국에서 불법유통 적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0일 15:37



이미지 출처 = (좌) 넷플릭스 / (우) JTBC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잇따라 중국 내에서 불법 유통된다는 논란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우리 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공유하며 "'불법시청'이 극에 달했고 콘텐츠 제작업체나 플랫폼 기업이 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섰다"며 "그렇다면 우리 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현재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더우반(豆瓣)에서 '이두나!'의 평점은 6.6점(10점 만점)이며, 리뷰 개수는 약 1만 개 수준이다. 중국에서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누리꾼들이 불법으로 시청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지 출처 = 서경덕 페이스북

서 교수는 "요즘 가장 많은 제보를 받는 것은 중국 누리꾼의 끊임없는 한국 콘텐츠 '불법시청'에 관한 것"이라며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TV 콘텐츠의 대부분을 훔쳐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현재 중국에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글로벌 OTT들이 정식 서비스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 유통이 일상이 됐다"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 '더 글로리', '오징어 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를 불법 다운로드해 도둑 시청하는 것이 습관화됐다"며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굿즈를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업체 및 플랫폼 기업이 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섰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며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계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도 더 신경을 써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수지, 스태프 위해 목도리 선물 준비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 2

한편 배우 수지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에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 2'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의 주역인 배우 수지와 배우 양세종이 출연했다. 수지와 양세종은 지난달 20일 공개된 ‘이두나!’에서 각각 이두나와 이원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지는 본인이 연기한 두나라는 인물에 대해 “드림스윗이라는 걸그룹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으나 어떤 이유로 은퇴한 인물이다. 약간 ‘개냥이’ 같은 인물이다. 외로움을 많이 타고 사람도 많이 좋아하는, 안아주고 싶은 귀여운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양세종은 수지의 미담을 방출했다. 양세종은 “겨울이었다. 많이 추웠다. 현장에 스태프분들이 많았는데 아마 크리스마스 쯤이었다”라고 하자 수지는 “크리스마스였다”라며 단호하게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양세종은 “굉장히 고가의 목도리를 모두에게 선물했다. 자필 편지까지 썼다”라고 했으나 수지는 “편지는 안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좋아해주셔서 더 뿌듯했다. 조금 보태자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라 포장을 산타처럼 하고 싶어 직접 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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