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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 6억 9000만원으로" 충격적인 불법 '사채' 일당 드러났다 (실화탐사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06일 14:21



20만 원을 빌렸다가 연이자 5,000%가 적용되어 무려 6억 9천만 원으로 불어난 기막힌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6일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에 몰려 사채까지 쓴 서민들을 지독하게 이용한 불법 사채 일당의 사연이 드러난다. 이들은 법정 최고 이자율인 연 20%의 약 250배인 5,000%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갖가지 악랄한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괴롭혀 엄청난 부당 이익을 취한다.

알려진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하루 1억'의 경이로운 수입을 올리던 남자는 월세 1,800만 원 초호화 아파트에 살면서 람XXXX, 벤X 등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박대호(가명)는 젊은 나이 서른 살에 성공한 사업가 행세를 했지만, 그의 실체는 입출금 액수만 900억 원에 달하는 불법 사채조직의 총책이다. 일명 ‘강실장 조직’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들은 기함할 만한 잔인한 수법으로 서민들의 고혈을 짜 하루 1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강실장 조직의 최대 피해자인 현수(가명) 씨를 어렵게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곧 태어날 쌍둥이 자녀들을 위한 자금이 모자랐던 현수 씨는 1금융과 2금융권에서 대출을 거부당해 사채 업체를 찾게 되었다고 한다. 여느 인터넷 대출 업체와 다를 바 없는 강실장 조직의 웹 사이트에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하나씩 입력하던 현수 씨는 비상 연락망이라는 특이한 요구 사항을 보게 된다.

지인의 연락처와 해당 사람과 나눈 문자 캡처, SNS 프로필 기입을 요구받아 의아함을 느낀다. 그런 현수 씨에게 만약을 위한 대비라는 핑계로 안심시킨 강실장 조직은 나중에 이를 이용하여 주변에 알린다는 협박 등 상상을 초월하는 범행을 벌인다.

갓난아이의 목숨까지 악랄한 협박

연이자 5,000% 늪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는?



사진=MBC '실화탐사대'

그러던 어느 날 현수 씨의 대출금 변제가 지연되는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된다. "현수 애기 아직 안 뒤졌냐? 돈 갚아라" 등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패륜적인 문자를 보내며 피해자를 압박한다. 또한 법정 최고 이자율을 훌쩍 뛰어넘는 연체료를 임의로 마구 늘려 강제적으로 대출을 위한 대출을 하게 된다.

강실장은 한 달 이자로만 4,000만 원을 요구하며 현수 씨를 압박하였고 이는 연 5,000%에 달하는 수치이다. 현수 씨는 20만 원만 빌렸지만 1년 만에 6억 9,000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되었고 불법 사채의 늪에 빠지고 만다.

한편 강실장 조직의 총책 박대호는 스물세 살 때부터 이미 불법 대부업계에서 악명을 떨치는 인물이었다. 현수 씨 외에도 40만 원 대출금이 6개월 만에 1억 원으로 불어난 피해자가 있는가 하면, 서민들을 지독하게 괴롭히며 두려움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이자와 연체료를 갈취했다.

결국 이러한 행각 때문에 2017년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박대호는 반성 없이 출소 2년 만에 더 큰 강실장 조직을 만들었다. 일반 금융권에서는 외면받은 서민들이 그의 먹잇감이었으며 열악한 환경에 놓인 채무자들의 안타까운 사정은 6일 밤 9시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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