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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독일 프랑스 유럽련맹 지도자들과 영상회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31일 11:18
중국-유럽 지도자 공동 선포, 중국-유럽투자협정담판 예정대로 완성

12월 30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에서 독일 총리 메르켈,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유럽리사회 주석 미쉘, 유럽련맹위원회 주석 폰데어라이엔과 영상회담을 진행했다. 중국-유럽 지도자는, 중국-유럽투자협정담판을 예정대로 완성했다고 공동 선포하였다.



습근평은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2020년은 세계와 중국-유럽 쌍방에 있어 특수한 한해이다. 코로나19는 전지구적 류행이고 세계 큰 변국으로 불안정적이고 불확정 요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아래 중국-유럽은 역경에 맞서 손잡고 노력하여 쌍방의 관계 추진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예정대로 년내에 중국-유럽투자협정담판의 예기목표 완성을 실현하여 하나의 평형되고 높은 수준의 호혜의 투자협정을 달성하였다. 이는 중국측에서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결심과 신심을 보여주었는바 금후 중국-유럽 상호 투자에 더 큰 시장진입허가, 더 높은 수준의 상업환경, 더 유력한 제도보장, 더 밝은 합작 전망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시기 세계경제회복을 이끌게 될 것이며 국제사회의 경제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의 신심을 증강하게 될 것이며 중국-유럽은 개방형 세계경제에 중요한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

습근평은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새발전 국면 구축에 노력해 유럽과 세계에 더 많은 시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더 큰 합작공간을 만들 것이다. 희망컨 대 유럽측에서 자유무역과 다자주의를 견지해 중국투자자들에게 개방적이고 공평하며 무차별한 상업환경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1년이 다가오는 이때 중국-유럽은 전세계 두개의 큰 력량, 시장, 문명국으로 응당 책임지고, 적극적인 태도로 세계 평화진보의 합작 건설자로 되여야 한다. 쌍방은 응당 대화를 가강하여 서로 믿고 협력을 심화하고 분규를 잘 처리해 손잡고 새 기회를 만들고 새 국면을 열어가야 한다.

첫째, 전염병대응에서 협력해야 한다. 백신은 전지구 공공제품으로 공평분배가 되게끔 확보해야 한다. 특히 발전도상국가 리익을 보장해야 한다.



둘째, 함께 경제회복을 추진해야 한다. 정책 소통과 협조를 가강하고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견지해 전지구 산업사슬, 공급사슬이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복귀하게끔 선도해야 한다.

셋째, 발전전략을 접목해야 한다. 정책협력을 가강하고 ‘일대일로’창의와 유럽련맹, 유러시아간 상호련통 전략 접목을 공동 건설하며 디지털 령역의 협력을 탐색해야 한다.

넷째, 록색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 중국-유럽 환경과 기후 고위급대화기제를 잘 활용하고 중국 유럽에서 주최하는 생물 다양성, 기후변화, 자연보호 국제회의를 서로 지지해야 한다.

다섯째, 다자주의를 추동해야 한다. 유엔, G20, 세계무역조직, 세계위생조직 등 구조내에서의 협력합작을 가강해 정치로 국제와 지역간 열점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G20채무유예제안을 적극 락착하고 아프리카 전염병대응과 발전을 지지해 세계발전번영을 공동 추진해야 한다.

유럽측 지도자들은 아래와 같이 표했다.



코로나19영향이 있었지만 금년 유럽-중국에서는 밀접한 고층 소통을 유지하여 지리표지협정 등 일련의 문제에서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다. 오늘 우리는 회담을 진행해 유럽-중국 투자협정담판 결속을 공동으로 선포하였다. 이는 유럽-중국 관계발전에 중요한 리정표로 남게 되며 세계경제 회복 증장 추동에 유리할 것이다.

이는 세계에 아래과 같은 것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 있다.

비록 유럽-중국은 일부 문제에서 차이가 있지만 쌍방 모두 서로 존중하는 기초상 대화를 가강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호혜호리 실현의 정치념원이 있다. 유럽-중국 투자협정은 높은 수준이며 유럽측에서는 중국에서 진일보 개방을 확대하고 무역자유화, 투자 편리화를 적극 추진한 데 극찬한다.

유럽-중국 모두가 다자주의를 지지한다. 강력한 유럽-중국 관계는 당면 전지구성 도전을 해결하는 데 유리하다. 유럽은, 중국에서 기후변화 및 아프리카 전염병대응을 돕기 위한 중대조치를 상찬한다. 전지구 항역,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호, 가지속발전, 세계무역조직개혁 등 문제에서 계속해 중국측과 밀접한 협력 합작을 할 것이다.

중국-유럽 지도자들은 상호 신년인사를 하며 새해 밀접한 소통으로 쌍방의 중대 왕래 의사일정을 공동 추진해 중국-유럽 전면전략파트너 관계 부단한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표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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