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장경위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겸 성코로나19전염병비상대응업무령도소조 팀장이 성코로나19전염병비상대응업무령도소조 제13차 회의 및 성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 전문회의를 주재하고 할빈시, 수화시 전염병 예방통제업무 회보를 청취하고나서 집중격리지점과 병원 교차감염을 방지할 데 관한 구체적인 조치를 포치하고 국무원련합예방통제체제 관련 업무를 배치했다. 그는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배치를 깊이있게 락착하고 국무원련합예방통제체제 업무요구를 착실히 리행하며 전염병 예방통제업무를 당면 가장 큰 중요한 대사로 잘 처리하는 한편, 집중격리 의학관찰지점과 지정치료병원, 의료기구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 기준을 엄히 통일시키고 과정을 규범화하며 은페를 깊이있게 조사하고 맹점을 해결하며 제도와 규정 리행을 강화하는 외에도 정보화 보급운용을 다그침으로써 보다 준확하고 엄격한 조치로 격리지점의 교차감염과 병원내 감염문제의 발생을 단호히 막아 전염병의 확산, 만연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것도 요구했다.

　　뢰해조(雷海潮) 국무원련합예방통제체제 종합소조 흑룡강업무소조 팀장은 수화시 분회장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성위에서 수화로 파견된 수화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 팀장 장안순(张安顺)도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성코로나19전염병비상대응업무령도소조 성원 진해파(陈海波), 리해도(李海涛), 장우포(张雨浦), 가옥매(贾玉梅), 손동생(孙东生), 심영(沈莹), 서건국(徐建国), 리의(李毅)가 주회장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고 왕조력은 할빈시분회장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격리관리통제를 정확하고도 엄하게 해야 한다. 성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는 전 성의 격리 관리통제업무에 대한 전면적인 검사를 진행해 가장 짧은 시간내에 은페를 찾아내 해결하고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 집중격리 의학관찰지점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 집중격리지점의 '3개 구, 2개 통로', 격리인원 건강감측, 환경소독살균, 쓰레기처리 등 여러 고리의 통일적인 과정이 규범화되여야 한다. 인원훈련을 강화해 전원훈련, 전원고찰을 진행하고 합격 후 직무를 맡기도록 한다. 집중격리지점은 전문 책임자를 지정하고 전 과정을 순시검사하는 전문일군을 배치하는 외에도 경계선을 확정하고 경찰력 투입을 증가한다. 후에 개조된 집중격리지점은 규범화와 기준화 요구를 엄히 지키고 선 개조, 후 검수, 그 다음 사용의 순서를 지켜야 한다. 집중격리에서 자택격리로 전환될 때는 페환관리를 엄히 실시하고 지점 대 지점의 운송 접목을 완벽히 실현해야 한다. 소속 지역사회는 관리를 엄히 하고 자택격리 감독감측과 서비스보장 업무를 잘 해야 한다. 자택격리인원이 규정을 어길 경우 집중격리로 전환시키고 격리기한이 만기된 후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한다. 봉쇄통제 아프타단지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중고위험지역, 중고위험지역의 아파트단지 동(栋)과 단원(单元)에 대해서는 가장 엄격한 관리통제조치를 실시하고 생활필수 상업경영장소가 아니라면 일률로 영업을 중지하며 봉쇄통제관리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생활물자 보장을 잘 해 기본생활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병원내 감염에 대한 예방통제를 전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각지 각급 보건건강부서 주요책임자는 병원내 감염 예방통제업무를 확실히 틀어쥐여야 한다. 병원 원장이 제1책임자로 총책임을 진다. 성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는 전문 팀을 구성하여 병원내 감염 예방통제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감독조사를 펼쳐야 한다. 전염병이 발발한 지역의 각급 지휘부는 즉시 전수조사를 펼쳐 위험은페를 하나씩 조사해내고 문제 리스트를 렬거한 후 차례로 정돈하고 해결해야 한다. 각급 병원, 특히 지정치료병원은 자아조사와 자아보완을 진행해 매 고리마다 규범화, 기준화 요구에 부합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병원내 감염 예방통제 조치를 구체적으로 세분화해 실시하고 지정병원, 건강회복병원과 기타 병원은 각자 예방통제방안을 제정해야 한다. 국가 관련 규범화 요구를 엄히 리행하고 바이러스에 쉽게 오염되는 설비에 대해서는 비접촉식 기능개조를 진행해야 한다. 병원은 환자와 1선 의료일군을 상대로 전 과정의 페환관리를 실시하고 병원내 감염에 관한 전문 훈련을 강화한다. 예약진료와 진료과별 분류 방식으로 진료시간을 과학적으로 배치해 인원 밀집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첫 진찰 책임제를 엄히 리행하고 조기경보 메커니즘을 한층 보완해 중점인원이 방문했을 경우 제때에 식별하고 처치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민영의료기구, 개체진료소를 상대로 감독관리 강도를 한층 높여 병원내 감염 예방통제에 맹점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장경위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책임감독 실시를 강화해야 한다. 각 시(지구급)당위정부는 집중격리지점 관리통제와 병원내 감염 예방통제 관련 업무를 에워싸고 책임제를 확실히 리행하며 1선으로 직접 내려가 조사하고 감독하고 바로잡으로써 고리마다 확인하고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 각급 규률감독위원회는 감독검사 강도를 높여 중앙 정신을 제대로 리행하지 않고 보여주기식의 검사나 정돈을 하는 사례를 발견할 경우 바로 처리한다. 역조사 책임추궁 조치를 취해 리행 과정에 존재하는 형식주의, 관료주의에 대해서는 엄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날 회의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소집되였다. 성직속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주회장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각 시(지구급)및 할빈시와 수화시 각 현(시, 구), 치치할시 부분 현(시, 구)에 분회장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