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보건부 장관 표시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부 장관이 19일 산티아고에서 “칠레 정부는 중국이 시노백사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이는 량국 정부와 국민간 돈독한 우정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며 “칠레는 중국과 계속해서 량자 및 다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파리스 장관은 이날 우청보 칠레주재 중국 대사를 접견하면서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칠레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가 되였다.”면서 “얼마 전 시노백 백신이 칠레에서 진행한 3상 림상시험 결과가 발표되여 백신은 완전히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였으며 이 결과는 칠레 대통령과 많은 국민의 높은 인정을 받았다.”고 표했다.
파리스 장관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은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칠레는 중국과 함께 노력해 코로나19 방역, 백신 개발과 구매, 전통의학, 공공보건 관리 등 분야에서 량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방역 협력을 추진하는중에서 주도적 역할을 더 많이 발휘해 지역과 국제 공공보건 안전을 함께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우청보 대사는 “중국은 백신의 첫번째 속성은 공공재라는 것을 굳건히 견지하면서 백신의 국제적 협력의 선봉에 백신협력을 정치화하는 어떤 시도도 막아내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또 “중국은 세계보건기구 틀에서 칠레와 방역협력을 강화하고 인류 보건 건강 공동체를 함께 구축하며 글로벌 방역을 보장하는 조건에서 인원 이동과 조업, 생산 재개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