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PR실학회 중국지사 설립
지난 25일 연대시 지부구정부의 주최하에 중한경제문화교류 간담회가 연대시 지부구 만달호텔 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간담회는 연대시 지부구 정부가 주최하고 연대시 지부구 문화관광국,연대시 하이테크산업단지 워룽단지 등이 협찬하였으며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광고PR실학회, 한국캐릭터협회, 부산광역시 동구, 울산시 중구,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외 10여 기업등도 같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중국 측에는 연대시지부구 이청계 부구청장, 중국광고협회 추중빈(邹中彬) 비서실장, 로동대학교 호효청(胡晓清) 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간담회 현장에서 쌍방은 경제, 문화, 광고 산업분야의 협력발전에 대하여 심도있게 교류를 하였고 한국광고PR실학회 중국사무소 설립, 한국루이푸호텔 프로젝트, 듀릭스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우진식품 프로젝트 등 4개의 프로젝트에 대하여 합작 의사를 달성하고 현장 계약을 체결하였다. 프로젝트 총 투자금액은 4000만원에 달할것 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 일환인 한국광고PR실학회 중국사무소 설립은 중한광고관련 학술 교류와, 광고 관련 실무적인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다. 이진우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과 심도있는 경제, 문화 교류를 진행하게 됐다"며 "참여한 기업 대부분이 경제 문화와 련관된 기업이라 상생발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광고PR실학회 회원사 중 하나인 브랜드 앤 컴퍼니(Brand&Company)가 기획하여 연대시 정부의 주최하에 진행되였다. 브랜드앤컴퍼니는 1989년에 한국기업의 국제화를 돕겠다는 초심으로 창립되였고 1998년에 세계최초 토탈 브랜드 컨설팅회사로 한국의 브랜드컨설팅 업계를 여는 선두기업이다. 브랜드앤컴퍼니는 20여년간 한국정부,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기업 및 중소기업의 프로젝트까지 컨설팅한 기업이 500개가 넘으며 프로젝트수는 700개가 넘는 한국에서의 브랜드컨설팅 업계의 최고의 회사로 꼽힌다.
대표작으로 LG로고 디자인 및 글로벌 컨설팅, 삼성전자 미국시장진출 전략, 현대자동차 네이밍 및 마케팅전략, 에버랜드 토탈 컨설팅, 롯데에비뉴얼, 미샤, 한국타이어, 현대백화점 등이 있다.
2018년에 브랜드앤컴퍼니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에 중국지사를 설립하였다. 중국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광고PR실학회 중국사무소를 공동으로 운영하므로 향후에 중국내에서 중국광고협회 등과 합작하여 브랜드컨설팅 업무외에도 옥외광고, 영상제작, 온라인마케팅 업무 등을 산동반도와 중국전역에서 확대하게 된다. 브랜드앤컴퍼니중국지사(박경일 대표)는 이러한 계기로 중국에 주재하고있는 한국기업은 물론 소상 공인과 조선족기업의 브랜드영향력 높이는 데에 힘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