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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 영화 검열제도 100년만에 페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13일 11:32



  이딸리아 정부가 100년만에 영화검열 제도를 페지한다.

  6일(현지시간),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 등에 따르면 이딸리아 정부는 영상제작물 검열 제도를 페지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승인했다. 대신 등급 심의를 전담하는 민간 위원회가 설립된다.

  정부 당국의 검열을 없애고 영화계가 자률적으로 관람등급을 정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영화계 및 미성년자 보호 관련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된다. 학부모 단체나 동물보호단체 인사도 위원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전체 관람가, 6세 미만 아동 관람 부적합, 14세 미만 어린이 관람 불가, 18세 미만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으로 세분화해 등급을 매기게 된다.

  다리오 프란체스키니 문화부 장관은 5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영화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에 개입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은 이제 사라졌다면서 앞으로 특정 영화의 상영이 금지되거나 편집·수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딸리아의 영화검열 제도는 영화산업 태동기인 1914년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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