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2021년 유엔 중문의날 행사 및 중앙방송총국(CMG) 제1회 해외영상제 OST "춘송(春頌:봄의 찬가)"이 공개됐다.
행사는 유엔 제네바 상임 주재 중국 사무소와 스위스의 기타 국제기구 대표단, 유엔제네바사무소, 중앙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해외에서 외국인이 창작한 중문영상작품을 공모하여 중국어의 국제적 영향력을 늘리고 있다.
3월18일부터 4월15일까지 해외영상제 참가자들은 "봄날"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영상 작품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미국, 일본, 케냐 등 13개 나라에서 영상작품 260여편이 제출됐다.
참가자들은 영상Vlog와 장끼자랑, 중국어 도전 등 방법으로 중국의 "한자문화"와 "음식문화", "미술의 매력", "시의 아름다움", "봄날의 기억"을 표현했다.
4월 20일 해외영상제는 유엔 중문의 날에 "온라인"특별행사를 진행하며 유엔의 공식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중앙방송총국, 각 협력 언론사의 플랫폼에서 방송된다.
국제유명인사와 국내외 셀럽의 대표, 중국문화를 사랑하는 내외 우호인사 대표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세계에 외국인이 보는 진실하고 입체적이며 포괄적인 중국을 전시하게 된다.
2010년 유엔은 유엔 언어의 날 가동을 발표했다. 이 창의는 여러가지 언어의 사용과 문화의 다양성을 경축하고 6가지 공식언어가 유엔에서 평등하게 사용되도록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중문의 날은 음력 24절기의 "곡우"로 정하여 "중화문자의 시조" 창힐이 문자를 창조한 것을 기념한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