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 자녀들이 보내는 여름휴가 모습이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스마트폰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신문은 부유층 자녀들이 일반적인 젊은이들과는 전혀 다른 여름 휴가를 보낸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젊은이들은 호화로운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자가용 항공기로 해외 여행을 즐기고, 자신의 개인 전용 수영장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버지의 요트에서 워터 슬라이드를 즐기는 한편, 자기 취향에 맞게 디자인된 최고급 스포츠카 페라리를 타고 여가를 즐기기도 하는 모습이다. 그밖에 물 위로 �구치는 놀이기구인 '워터제트'를 가지고 노는 모습 등도 공개됐다.
이들은 주로 부모에게서 금전적 지원을 받아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영국 네티즌들은 "그들은 운이 좋았던 것", "워터 슬라이드 타보고 싶다", "재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영익 기자
[사진=인스타그램]
한영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