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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관계 발전 대방향과 주요기조 파악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18일 18:54
작년 6월, 습근평 주석이 유럽리사회 주석, 유럽집행위원회 주석과 회견시 중국과 유럽은 세계 두개 큰 력량, 두개 큰 시장, 두개 큰 문명으로 무엇을 주장하고 무엇을 반대하며 무엇을 협력하는가 하는 것은 세계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금년 4월 16일 오후, 습주석은 북경에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독일 총리 메르켈과 중,프,독 지도자 영상정상회담을 진행, 두 유럽 대국과의 중요한 대화는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였다.

 

전국량회 후 첫 영상정상회담

이번 영상정상회담은 금년 습근평 주석이 세계경제론단 ‘다보스의정’ 대화회의, 중국-중동부유럽국가 지도자 회담 후 재차 출석한 다각적활동이고 또한 그가 금년 전국량회 후 처음으로 출석한 영상정상회담이기도 하다.

작년이래 습근평 주석은 선후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6차 통화하였고 독일 총리 메르켈과 5차 통화하였으며 3국 지도자는 여러번 국제다자회의에서 공간을 뛰여넘는 밀접한 소통을 유지해왔다.

이번 영상정상회담 10일전, 습주석은 독일 총리 메르켈과 통화시 중-독, 중-유에서는 협력을 가강해 의의있는 대사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래와 같이 제출했다. 희망컨대 독일측, 유럽측에서는 중국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다변적인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주어야 한다. 금년 보름 전날 습주석은 프랑스 총리 마크롱와 통화시, 우리는 더 많은 국가를 동원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빠리협정〉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이는 한차례 큰 싸움임이 틀림없다”

4월 16일의 영상정상회담에서 3국 지도자는 기후변화 대응 협력, 중-유 관계, 항역협력 및 중대 국제와 지역 문제를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과정중 기후변화 대응 협력에 관한 의제가 제일 큰 주목을 받았다.

습근평은 재차 한차례 싸움이라고 제기했다: 중국은 2030년전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2060년전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할 것이다. 작년 9월 습근평은 중국을 대표해 전세계에 이 목표를 선포했다. 금년 3월, 중앙재정위원회 제9차회의에서도 이는 한차례 싸움이며 우리 당이 국정을 다스리는 큰 시험이라고 제출했다.

이번 영상정상회담에서 습주석은 ‘세개 최대’로 이번 싸움을 묘사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 국가인 중국이 전세계 최고 탄소배출 강도 감소폭 달성을 완성하는 것이며 전세계 력사상 제일 짧은 시간으로 ‘탄달봉(碳达峰)’에서 ‘탄소중립(碳中和)’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어려움이 많지만 습근평이 말한 것처럼 전인류에 유익한 일이라면 중국은 결연히 할 것이고 또한 잘할 것이다.

당날의 영상정상회담에서 마크롱은, 이 중대한 승낙은 중국측이 주동적으로 중요한 책임을 짊어진 것임을 체현한다고 말했다. 메르켈은, 중국의 국가 자주 공헌 목표 선포는 웅심도 있고 도전도 있으며 전세계 기후변화 대응에 아주 중요하다고 표했다.



  습근평이 프랑스, 독일 지도자와 영상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중-유 협력 중요 기둥

중-유 기후변화 대응 협력은 일찍전에 있었다. 중국과 프랑스는 손 잡고 력사성적인 기후변화〈빠리협정〉달성과 락착을 추동함으로 전세계 기후변화 협력방면에서 인솔작용을 발휘했다.

중-유 기후변화 대응 협력은 현재 더욱 긴박하다. 코로나19는 인류와 자연간 관 계에 대한 심각한 반성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전세계는 향후 기후 대응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였다.

이번 영상정상회담에서 3국 지도자는,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빠리협정〉을 전면 락착해야 하며 공평하고 합리하며 협력윈윈하는 전세계 기후치리(治理)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공감했다. 3국 지도자는, 기후정책대화와 록색발전령역협력을 가강해 기후변화를 중-유협력의 중요한 기둥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국 지도자는, 곤명 〈생물다양성공약〉 제15차 체약측대회, 글래스고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 제26차 체약측대회 등 중요한 다자간 의정을 잘 개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년 곤명 대회의 주제는‘생태문명: 지구생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하자’이다. 작년 9월 습주석은 유엔국생물다양성회담에서, 곤명대회 주석국으로 중국은 각측과 생물다양성치리와 생태문명건설 경험을 공유하려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중-유 관계 발전 대방향과 주요기조 파악해야

중-유협력이 세계적 의의를 갖는 하나의 중요한 원인이 바로 그가 인솔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달 7일, 습주석은 메르켈 총리와 통화시 당면 중-유관계는 새 발전 계기에 직면하고 있고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전략적인 차원에서 중국과 유럽관계의 발전방향과 주요기조를 잘 파악하고 서로 존중하며 간섭 을 없애는 것이다.

16일 영상정상회담에서 습주석은 재차 대방향과 주요기조 파악에 대해 강조했다.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하는 것외에도 이번 중-프-독 지도자 영상정상회담에서는 보다 광범한 협력 의제도 론의했다. 습주석은 중국측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프랑스, 독일 기업을 포함한 외국투자기업들에게 공평, 공정하며 차별하지 않는 경영환경을 조성할 것인바 유럽측도 이런 적극적인 태도로 중국기업을 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크롱은 회담에서, 백신은 대국경쟁의 도구가 되여서는 안되며 프랑스측은 중국측과 백신에 대한 공정한 분배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표했다. 메르켈은, 독일측은 중국의 ‘제14차 5개년’독-중, 유-중 협력에 가져온 중요한 기회를 중시하며 중국 측과 디지털 경제, 인터넷 안전 등 문제에 대해 소통을 강화하고 각국 기업에 대해 차별하지 않으며 무역 장벽을 피하고저 한다고 밝혔다.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유-중투자협정〉의 빠른 비준과 효력 발생을 추진했으면 한다.

〈코로나19백신실시계획〉을 지지하고 사람들의 건강하고 안전하며 질서있는 왕래를 추진하고 산업체인의 순조로운 안정을 유지하며 국제경제무역협력을 조속히 정상적으로 회복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발전도상국의 에너지 공급이 효률적이고 깨끗 하며 다원화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3국 지도자들은 영상정상회담에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불안정한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가져 다주었다.

/출처 CCTV, 편역 최화

http://app.cctv.com/special/cportal/detail/arti/index.html?id=ArtiPcbRbzdvLCUa5HHC6z3E210416&fromapp=cctvnews&version=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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