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상해협력기구 설립 20주년의 해이다. 상해협력기구 설립이래 상해협력기구 성원국들은 밀접하게 소통하고 깊이있게 협력해 대테러안보, 경제발전, 인문교류 등 영역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다. 4월 26일 청도 교주에서 개최된 상해협력기구 지방경제무역협력 청도포럼에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들이 "상해창의"를 발표하고 성원국들이 지방경제무역협력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국제물류대통로를 넓히며 투자무역편리화를 추진함으로써 상해협력기구 협력발전에 기여하길 촉구했다.
상해협력기구는 다년간 노력해 현재 세계에서 포괄 폭이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종합성 지역기구로 발전해 왔다. 4월 26일 2021년 상해협력기구 국제투자무역박람회 및 상해협력기구 지방경제협력 청도포럼 개막식에서 블라디미르 노로브 사무총장은 상해협력기구는 기준통일, 동식물방역, 편리한 다국가 운수 등 면에서 협력잠재력을 한층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지방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청도창의"를 발표했다. 창의는 2021년은 상해협력기구 설립 20주년의 해인 동시에 양자 다자협력발전의 새 기원을 개시한 한해라며 공동 상의, 공동구축, 공동향유의 원칙에 따라 협력하고 공동발전해 지역경제가 보다 큰 발전을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