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모델 장윤주가 섹시한 미녀 스파이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 5회 사전녹화에서는 '섹시 미녀 스파이'를 콘셉트로 한 화보 촬영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MC 겸 심사위원 장윤주는 이날 현장에 마치 도전자들의 미션을 겨냥한 듯 몸매를 드러낸 가죽 소재의 블랙 보디수트와 그물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그는 눈매를 강조한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복고풍의 우아한 업 스타일 헤어와 화이트 셔츠로 패셔니스타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5회 미션의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던 미국 '아메리카 넥스트 톱모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 마뉴엘(미스터 제이) 역시 장윤주의 넘치는 카리스마와 파격적인 스타일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그는 "타이라 뱅크스 못지 않은 강렬한 톱모델이다. 좋은 롤모델을 만난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 도전자들이 행운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는 톱모델을 꿈꾸는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Ame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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