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데 따르면 중국 의약그룹 북경생물제품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 19 불활성화 백신이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 인증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 총간사 테드로스(谭德塞)는 소식공개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일 오후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중국 국약 코로나 19 백신에 긴급 사용인증을 부여하였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안정성, 유효성과 품질 검증을 받은 여섯번째 종류의 코로나 19 백신이 될 것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주도하는 ‘코로나 19 백신 실행 계획’(COVAX)의 백신 목록을 확대하고 각국이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감독 관리 심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약품 및 위생제품 조리 총간사 마리안젤라 시마오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 국약 코로나19 백신을 세계보건기구의 긴급 사용 목록에 넣는 것은 위생사업자와 고위험군 보호를 모색하는 국가의 코로나 19 백신 획득 가속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국약 코로나19 백신은 저장이 쉽다는 점에서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도 잘 적용된다. 또한 최초로 백신병 감측기를 휴대한 백신으로서 백신이 열을 받으면 백신병 위의 작은태그가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보건종사자들이 백신의 안전한 사용 여부를 판단하기 편리하다.
세계보건기구 면역전략자문전문가팀 주석 알리항드레•크라비토는 중국 국약 코로나19백신 관련 정보에 대한 전면적인 평가를 거쳐 전문가팀은 이 백신의 안전성과 중증예방 능력에 대해 충분한 증거가 증명하고 있다고 인정한다면서 효과률은 79%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약 백신은 18세 이상의 군체에 적용되며 60세이상 인구에 대한 관련 데이터는 비교적 적으나 국약 백신이 이 군체에서 다른 표현이 나타날 리유는 없다고 인정한다. 사실상 국약 백신을 사용한 많은 나라들에서는 모두 60세이상 군체에 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에 앞서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5종의 코로나 19 백신에 긴급 사용인증을 발급했는 바 각기 미국휘서제약유한회사와 독일 생물새기술회사에서 련합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영국아사리강제약회사와 옥스포드대학에서 련합으로 연구 개발한 두가지 종류의 아사리강백신, 미국강생회사 산하의 존슨앤드존슨(杨森) 제약 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과 미국 모더나(莫德纳) 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백신이다.
편역: 길림신문 리전기자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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