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 하원이 18일, 압도적인 우세로 코로나19 대류행하에서 아시아계를 증오하는 범죄를 방지하는 법안을 통과하고 이를 백안관에 넘겼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이르면 20일에 법안에 싸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법안에 따라 미국 사법부는 전문 기구를 설치하여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대한 심사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종 언어로 된 온라인 증오범죄 신고 시스템을 만들며 각 주와 지방의 집법부문간 증오범죄에 대한 보고, 추종 등을 강화하고 대중들의‘대류행 기간 증오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의견을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대류행을 묘사함에 있어서 어떻게 인종 기시 언어 사용을 피면할 것인가 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코로나19 대류행이래 미국에서는 아시아계를 상대한 기시, 소란과 폭력 사건이 지금까지 수그러드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이래 매체에 보도된 아시아계 증오사건중 중국계 피해자가 58%를 차지해 비률이 제일 높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world/2021-05/19/c_112746271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