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국무원 총리가 5월 30일 '2021 P4G 서울 록색미래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세계를 휩쓸고 있고 세계 경제는 불안정성,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세계 록색 및 지속가능 발전이 심각한 도전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반드시 서로 도우면서 경제발전 추구와 녹색성장 전환이 서로 모순되지 않고 상호 촉진하며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리극강 총리는 세계 최대 개도국인 중국은 21세기 중엽에 현대화를 실현해 중국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보장함과 더불어 저탄소 록색발전을 실현하려 한다고 했다. 그는 이는 인류사상 전례없는 것으로 훨씬 어렵고 힘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이 2030년에 탄소배출량의 최고점을 찍은 뒤 2060년 전에 탄소중립을 실현한다고 선언했다며 중국은 록색 저탄소 순환발전 체계를 수립해 경제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록색전환을 촉진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중점적인 전략방향으로 오염 감소와 탄소배출 감소의 효과를 함께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리극강 총리는 세가지를 제안했다. 첫째는 단결협력해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종식하는 것이고 둘째는 사고방식을 개변해 녹색 저탄소 전환을 추동하는 것이며 셋째는 개도국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다.
리극강 총리는 녹색발전이 미래발전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와 함께 손잡고 록녹색회복을 이끌고 보다 아름다운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1 P4G 녹색미래 정상회의는 한국이 주최해 화상방식으로 열렸고 6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 지도자가 참석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