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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세계보건총회서 중국 방역 원조와 지원에 감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01일 14:29
  일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4차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여러 나라가 중국이 백신 기증, 전문가 파견, 기술 이전 등의 방식을 통해 자국의 감염병 상황을 지원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유엔 제네바 사무국주재 가봉 대표 밀레에 살라 응쩡제는 “올해 3월23일 가봉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1만 1000명 이상이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시에라리온 보건장관 오스틴 뎀비는 “중국이 원조한 코로나19 백신 24만회분을 받아서 무척 행운”이였다고 말했다.

  나미비아 대표는 중국 등이 신속히 나미비아에 백신을 지원해준 것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전세계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니제르 대표는 “올해 3월 니제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며 “중국 등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니제르는 효과적인 백신 대응기제를 구축했고 만족할 만한 방역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감비아 보건장관 사마테는 “중국의 기술전문가 파견 및 기타 방역 지원에 감사한다.”고 표했다. 그는 또 2020년말 중국은 감비아에 의료전문가를 파견해 감비아의 방역에 협조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인들도 방역기간에 감비아에 진단키트와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기증했다.”고 덧붙였다.

  이집트 보건장관 자이드는 “기술 이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의약품과 백신을 획득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표했다. 그는 이집트는 앞서 중국 제약사 시노팜 백신의 림상실험에 참여했고 현재 이집트는 이미 중국과 건설적인 협력을 펼치고 있으며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기술을 이집트로 이전했다고 소개했다.

  메히꼬 보건장관 아르커쎌은 중국∙아르헨띠나∙로씨야 등 우호국의 지원에 힘입어 메히꼬는 자국에서 백신의 안전한 사용과 보급을 위한 특별 계획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히꼬와 이들 국가의 협력 모델은 코로나19 백신의 생산과 배분을 가속화하는 면에서 세계 다른 나라에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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