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화사에 따르면, 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중국인민은행과 련합으로 업종협회를 지도하여 타은행 자동현금인출기(ATM)를 리용해 현금을 찾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대폭 낮추기로 하였다.

중국은행업협회와 중국지불청산협회가 련합으로 발표한 창의서는 같은 도시 타은행의 자동현금인출기를 리용한 수수료 표준을 1건당 3.5원을 초과하지 않으며 타지역 다른 은행간 현금 인출시 인출 액수를 기준으로 일정한 비례에 따라 수금하던 것을 취소하고 같은 도시 수금 표준과 동일하게 책정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타은행 자동현금인출기를 리용한 수수료가 같은 도시의 경우 10% 이상 인하하게 되며 타지역에서 큰 액수의 현금을 인출할 때 많게는 80%까지 수수료가 내려가게 된다. 창의서는 각 상업은행들에 1달 동안의 과도기를 둘 것을 건의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