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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위, 우수한 전통문화 대대적 고양 정품 력작 창조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06일 10:02
  장경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흑룡강문학성과전 및 흑룡강문학관개관식서 강조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정품 력작을 창조해

  당의 백년 빛나는 력사와 시대 풍모를 열성을 다해 노래해야



  5일 오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흑룡강문학성과전 및 흑룡강문학관 개관식이 할빈에서 열렸다. 장경위 성당위 서기 겸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이 개관식에 참석해 문학관을 위해 제막했다. 그는 성당위를 대표해 흑룡강문학관 개관에 축하를 표하고나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증강시키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꾸준히 정품 력작을 창작해 당의 백년 빛나는 력사와 현대화한 새 룡강건설의 새로운 풍모를 열성을 다해 노래하며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향해 용감하게 매진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을 더욱 모을 것"을 강조했다.



  최근 문을 연 흑룡강문학관은 할빈시 도리구 조린가(道里区兆麟街) 123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풍스럽고 단아하며 웅위롭다. 장경위 서기는 먼저 문학관 1층 입구에서 지자건(迟子建) 성정협 부주석 겸 성작가협회 주석과 함께 문학관을 위해 제막했다. 문학관의 주 전시청인 3층에는 '흑룡강 고대 문학', '근현대 문학', '당대 문학', '민간 문학', '흑룡강에서 생활하고 근무했던 작가들'등 전시코너가 설치돼 있으며, 흑룡강 현대 이래 중요한 작가 68명과 흑룡강에서 일하고 생활했던 훌륭한 작가 72명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다. 2층에는 소설, 시가, 산문 등 테마전시관과 멀티미디어 영사실이 마련되였으며 주로 흑룡강 여러 문학 장르의 창작 성과를 전시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장경위 서기는 문학관의 전시설계와 전시배치에 대해 긍정하면서 작가들의 창작학습을 관심하고 서비스방식을 혁신하여 그들의 업무와 생활에 량호한 조건을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지자건 성작가협회 주석이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에 초청 받은 것을 축하하면서 "이는 개인의 영예일 뿐 아니라 룡강의 자랑"이라면서 "문학계에서 인재가 창출하여 더욱 많은 정품 력작을 내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문학관 건설 과정에서 할빈시, 성발전개혁위원회, 성재정청 등 부서의 역할에 대해 긍정하면서 관련 부서에 계속 지원을 강화해 문화사업을 번영 발전시키며 대중들의 문화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것을 요구했다.



  장경위 서기는 "중국공산당은 100년의 력사를 거쳐 현재 두번째 100년의 분투목표를 향해 힘차게 매진하고 있고, 우리 성은 현대화한 새 룡강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성 전체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며 많은 문학 창작자들이 지혜와 힘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 습근평 총서기의 '7.1'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여 문학 창작인들 특히 인터넷 작가들이 전통의 맥을 계속 이어가면서 문화적 자신감을 진일보 증강시키고 주선률을 고양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확고부동하게 당의 지시에 따르고 당을 따르면서 중국인으로서의 기개와 저력을 키워나가도록 교육하고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흑토지에 뿌리를 박고 룡강의 진흥과 발전 실천을 둘러싸고 시대의 발걸음에 발맞추고 룡강의 멋이 넘치는 우수한 문학작품들을 창작하여 당이 흑룡강인민을 령도하여 백년 분투과정에서 이룩한 정신적 풍모와 현대화 새 룡강 건설의 호매로운 기상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문학사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제14차 5개년계획' 기간에도 계속하여 일련의 문화시설을 건설하고 문학창작대오 건설을 강화하여 대표인물과 유명작가들을 양성하여 문화강성 건설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장경위 서기는 "중국공산당 지도하의 대중단체조직으로서 성작가협회는 문학창작인을 련결하고 조직하며 그들을 위해 서비스하는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하며 진지건설을 강화하고 사상정치적 인도를 강화하며 진일보로 사상을 해방하고 개척혁신하며 전 사회의 힘을 동원하여 문화건설에 참여시키고 문화건설을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학관이 전시관 내 전시 내용을 꾸준히 풍부히 하고 일상적인 유지와 관리를 강화하여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장우포, 왕조력이 행사에 참가하고, 가옥매가 개관식을 사회했다. 성 및 할빈시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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