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할빈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할빈 도시건설투자그룹이 조직, 실시한 화원가 력사문화D구역 이동불가 문화재, 력사건물 보수공사가 착공됐다. 공사의 주요 보수작업은 벽체공사, 지붕공사, 배수공사, 문과 창문공사, 실내공사, 구조공사, 부대공사, 장소 청소 운송 등이 포함된다. 보존 리용을 통해 화원가 력사문화거리 D구역을 할빈시 력사문화 랜드마크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화원가 력사문화거리 D구역의 이동불가 문화재, 력사건물은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화원춘호텔, 신세계백화, 마가구하로 둘러싸여 있는 구역에 분포되여 있고 마가구하거리를 경계로 남과 북으로 나뉘여 있으며 현재 총 부지면적이 2만 3300평방미터, 총 건축면적이 3400평방미터이다. 이번 보수공사 대상은 중동철도시대의 18채 다양한 건물로서 대부분이 1901년~1920년 사이에 건설되였으며 중동철도라인형 문화유산군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