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신면역련맹은 중국 국약그룹과 과흥회사와 각기 예약구매 합의를 체결했다고 12일 선포했다. 이는 국약백신과 과흥백신이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백신고에 들어 7월부터 발전도상국의 코로나19 역정 예방통제에 쓰일 백신을 코백스에 제공할 수 있게 되였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은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련맹 등에서 주도하고 있다. 합의에 따르면 이 두 중국회사는 올해 10월말전까지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1.1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 후 장기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세계백신면역련맹과 중국 회사간 합의는 전세계 특히 발전도상국의 백신 접종률을 늘이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억제가 시급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유엔의 제네바 주재 중국대표단 관계자는 “중국의 두 기업이 세계백신면역련맹과 협의를 체결한 것은 중국측이 백신 〈글로벌 공공재〉 약속을 행동으로 실제행동으로 실천한 중요한 체현”이라고 밝혔다. 중국정부는 중국 백신개발업체의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발전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해왔다. 중국은 이미 여러가지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림상 시험 단계에 있는 백신도 다수 남아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