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돐을 맞으며 사진을 통해 력사를 뒤돌아보고 연변의 문화발전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제4회 중국연변국제촬영문화주행사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길에서 있었다 .
문화주기간 연변주 정무중심대청에서는 중국촬영가협회와 성촬영가협회의《사회주의새농촌건설촬영전》,《연변천우컵촬영예술전》이 펼쳐졌으며 연변대학 미술학원 전시청에서는 국제촬영작품전, 국내외 촬영단체 및 촬영가 개인촬영작품전과 연변민속도록화촬영전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연길공원에서는 연변 8개 현,시 촬영작품전이 펼쳐지기도 했는데 국내외 200여명 촬영가들이 출품한 2000여폭의 사진작품들이 전시되여 높은 예술적가치와 심미적가치를 구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주기간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마을, 룡정시 백년가옥에서 민속공연과 회갑연회를 무대로 한 사진창작활동도 활발히 진행되였다
이번 문화주기간에 창작된 사진작품들은 앞으로 신문지상과 인터넷 등을 통해 연변의 풍토인정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씌여질 전망이다.
/방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