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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방역에 촘촘한 안전망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03일 16:07
 



  델타 바이러스는 병균 함유량이 높고 독성과 전염력이 강하다. 전 성 각지는 최근 흑룡강에 도착한 인원들중 14일이내에 전염병 발생지를 다녀왔거나, 중고위험 지역에 거주경력이 있거나 혹은 바이러스 확진자 또는 무증상 감염자와 궤적이 교차되였을 경우 주동적으로 거주 지역(마을)에 보고, 등록하고 핵산검사를 받고 건강관리규정을 잘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동시에 각지에서 전염병예방통제에 관한 여러가지 작업을 착실히 진행해 어렵게 이룬 예방통제성과를 공고히 할 것을 요구했다 .



흑하

  흑하시 대흑하도 국제무역성에 설치한 백신접종소에서 의료인원들이 접종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시민들은 7일 이내의 핵산검사결과 음성증명이 있어야만 접종소에 들어갈 수 있다.

  왕욱문은 ‘학교에서 예방접종을 조직할 때 외지에 있어 접종을 못 했는데 오늘 예방접종을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같다’고 말했다.

  흑하시 애휘구 질병예방통제센터 면역소 소장 우문준씨는 ‘15~17세 미 접종자들과 18세 이상 미 접종자들, 그리고 이미 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을 해야 할 사람들이 오늘 모두 백신접종 중’이라고 말했다.

  8월 3일부터 4일까지 흑하시 애휘구는 또 만 12~14세의 청소년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수릉현

  수릉현 고속도로 전염병 검측입구가 다시 가동되였다. 시내로 진입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상체온을 확보해야 하며 건강코드와 로정코드 빅데이터 검증을 거친 후에야 들어갈 수 있다. 중고위험 지역에서 돌아오는 차량과 인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등록해야 하며 현지에서 일대일 인원통제분류관리를 실시한다.



  철려

  철려기차역의 전염병예방통제안내소의 직원들이 24시간 자리를 지키며 모든 승객들에 대해 코드를 스캔하고 온도를 측정함과 동시에 중고위험지역 려행인원들에 대해 해당 정보를 등록하고 제때에 보고하고 있다.

  철려기차역 전염병예방통제안내소 가지재 조장은 ‘경외에서 돌아오는 려객에 대해 격리해제증명과 핵산검사보고를 엄격히 심사하고 빠른 시간에 이송격리시켜 페쇄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로인용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휴대전화가 없거나 혹은 건강코드를 스킨할 줄 모르는 려행객들을 상대로 전문 대기구역을 설치하고 전문인원을 배치하여 그들에게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코드스캔과 인원체크를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빈

  할빈시 도외구 삼마아파트단지 업무인원들이 외지에서 할빈으로 돌아온 관할구내의 인원들에 대해 일일이 조사했다. 삼마지역사회 관할구에는 1만여명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7월 21일 이후, 아파트단지에 외지에서 할빈시로 돌아온 인원이 62명인 것으로 집계되였다.



  할빈시 삼마지역사회 당위서기 왕리는 ‘만약 중고위험지역에서 귀환할 경우 격리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은 집중격리지점으로 이송해 격리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접종부분에서 우리는 접종서류들을 정리하고 모든 주민들의 접종상황을 일일히 점검해 그들의 접종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관할구내 전체 주민의 면역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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