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2일 《초요사회 전면 건설: 중국인권사업 발전의 빛나는 장》이라는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중국농촌 주민의 1인당 매년 생활수준이 2300원이하(2010년의 고정가)면 빈곤인구에 속한다는 현행 빈곤기준에 따를 때 2020년 말 까지 중국 현행기준의 농촌빈곤인구 9899만명이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고 빈곤현 832개도 전부 가난의 모자를 벗어던졌으며 빈곤촌 12만8천개도 탈빈곤을 실현해 지역성 빈곤이 해결되었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개혁개방이후 현행 빈곤기준으로 계산할 때 중국의 7억7천만명의 농촌 빈곤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나고 세계은행의 국제빈곤기준으로 계산할때 중국의 가난 감소 인구가 동기대비 세계 가난감소 인구의 70%이상이라고 지적했다.
백서는 중국은 10년 앞당겨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의 가난 감소 목표를 실현해 글로벌 가난 감소 사업의 발전과 인류의 진보를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