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인구계획출산법 개정초안 심의에 제청, 어떤 변화 있을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8.13일 01:58
전국인대 상무원원회 법률사업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거행하여 이번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심의할 법률 초안의 주요 상황을 통보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한 기자가 이번 인구계획출산법 개정에서 제출된 적극적인 출산지지 조치는 주로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률사업위원회 대변인 장철위(臧铁伟)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출산 최적화 정책 면에서 인구계획출산 개정초안은 주로 아래의 규정이 포함된다. 첫째, 국가가 종합적인 조치를 취해 적절한 출산수준을 실현하고 인구구조를 최적화하며 인구의 장기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한다. 둘째, 국가는 적령기 혼인과 출산, 건강한 아이를 낳아 정성껏 키우는 것을 권장하고 한쌍의 부부가 세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정책을 실시한다. 셋째, 사회 양육비를 없애고 세 아이의 출산 정책에 부적응하는 규정을 없앤다.

개정초안은 주로 아래 몇가지 방면에서 적극적인 출산지지 조치를 제출했다. 첫째, 국가가 지원 조치를 취하여 가정의 출산, 양육, 교육 부담을 경감시키다. 둘째, 의료위생기구에서 임신전, 임신기간, 임신후의 보건서비스를 실시하고 영유아 보호에 대한 지원 및 지도를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셋째, 보편적 위탁육아 서비스체계를 추동하고 영유아가정이 서비스 획득 가능성과 공평성을 높이며 위탁육아서비스를 규범화한다. 넷째, 조건이 되는 지방에서 부모 육아휴직 도입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한다. 다섯째, 거주지 사회구역에 영유아 활동장소 및 부대서비스 시설을 건설하고 공공장소, 업무장소에는 규정에 따라 영유아시설을 배치한다.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