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술문화를 발굴하고 장백술공장의 100년 력사에 대해 깊이있게 료해하고저 8월16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술공장에서는 현문화체육국 전임 국장이고 현재 현로간부대학에서 업무부교장을 맡고 있는 윤락주선생과 길림신문사 백산지역 주재기자이며 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 주석을 맡고 있는 최창남기자를 특별히 초청하여 이 공장의 장백술문화에 대해 상세한 취재와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리성모공장장이 기업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장백술공장에서는 전임 당지부서기 겸 공장장이였던 금년에 94세고령의 류기창로인과 궁수매 등 일부 원로들을 모셔다 좌담회 형식으로 장백술공장의 간고한 창업력사와 기업발전상황을 상세히 이야기했으며 력대 공장간부와 종업원들의 간고한 창업정신, 기술혁신에 대해 높이 찬양했다.
특히는 연변농학원을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 와 정부기관에서 기관간부로 사업하던 리성모씨가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이 파산의 변두리에 직면했을 때 과감히 기층에 내려 가 기업을 도맡고 기술혁신으로 지금까지 기업을 잘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전임 공장장 겸 당지부서기 류기창로인
현로간부대학 윤락주(왼쪽)부교장과 최창남기자
장백술공장 리성모 공장장은 선배들과 원로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앞으로 민영기업, 민족기업을 계속 잘 이끌어 우량한 장백조선족술문화를 전승하고 민속문화를 발굴하며 장백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장백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에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장백술공장에 심입해 장백조선족술문화에 대해 참다운 취재와 조사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장백조선족술문화’를 이야기집으로 출간하게 된다.
장백술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