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도발 인도국가안보고문의 초청으로 양결지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외사실무위원회판공실 주임이 화상의 방식으로 8월24일 제11회 브릭스국가안보사무고위대표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브릭스국가안보사무고위대표회의는 브릭스 5개국이 정치안보영역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회의 역시 올해 브릭스 국가 지도자회담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5개국 안보사무고위대표들은 세계와 지역, 국제안보정세 및 보건, 법집행, 대 테러, 사이버안보 등 구체적인 분야의 협력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회의를 고도로 중시하며 기타 브릭스 회원과 함께 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고 다음달 진행되는 지도자 정상 회담에 훌륭한 분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