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주석, 제76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글로벌 발전 창의 제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2일 12:44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함께 시국의 어려움을 이겨내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 건설하자>라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글로벌 발전 창의를 제출하고 손잡고 글로벌 위협과 도전에 대응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엔에서 합법적 의석을 회복한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은 이 역사적 사건을 성대히 기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중국과 유엔의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로 올라서도록 계속 적극 추동함으로써 유엔의 숭고한 위업을 위해 새로운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1년 전 각 국 지도자가 유엔 창설 75주년 시리즈 서밋에 참석해 코로나 19 방역에 공조하고 손잡고 도전에 대응하며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유엔의 역할을 보강해 인류의 금세,후세의 공동미래를 구축할데 대해 약속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1년간 세계는 백년래 유례없는 큰 변화의 국면과 코로나 19 글로벌 대 유행의 영향을 받았다며 평화발전에 대한 각국 국민들의 기대가 더 간절해지고 공평과 정의에 대한 요구도 보다 강렬해졌으며 협력상생에 대한 추구도 보다 확고해졌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음향1)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인류사회에 심각한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세계는 새로운 격변의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책임감있는 정치가라면 자신감과, 용기, 감당으로 시대의 과제에 화답하고 역사적 선택을 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계속하여 우리는 첫째, 반드시 코로나 사태를 전승하고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관계되는 이번 중대한 투쟁에서 이겨내고 둘째, 반드시 경제를 회복해 보다 강력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며 균형적이고 조화롭고 포용적인 새 단계에로 나아가도록 글로벌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발전 창의도 제기했다. 그 창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전을 우선시하는 것을 견지하며

  둘째,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다.

  (음향2)

  "발전과정에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인권을 보호하고 촉진하여 인민을 위해 발전하며 인민에 의거하여 발전하고 발전의 성과는 인민이 공유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중의 행복감과 획득감, 안전감을 꾸준히 늘이고 인간의 전면 발전을 실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셋째, 보편적인 포용을 견지하고 넷째, 혁신에 의한 발전추동을 견지하며 다섯째,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향3)

  "중국은 2030년 전까지 이산화 탄소 배출이 정점을 찍도록 하고 2060년 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어려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중국은 개도국의 녹색 저탄소의 발전을 힘있게 지지하고 더는 해외에 석탄 사용 발전소를 신규 건설하지 않을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한 나라의 성공은 결코 다른 나라의 필연적인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세계는 여러 나라의 공동 성장과 진보를 전적으로 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항의 아닌 대화를 견지해고 배타적이 아닌 포용을 견지해야 하며 상호 존중, 공평한 정의, 협력 상생의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이익의 접점을 넓혀 최대의 동심원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이고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이며 국제질서의 수호자이고 공공제품의 제공자라면서 계속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이렇게 강조했다.

  (음향5)

  "세계는 또 역사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저는 인류의 평화발전과 진보의 흐름은 막을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확고한 자신심으로 손잡고 글로벌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며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여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합시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