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명-2021" 상해협력기구 반테로 합동군사훈련이 최근 끝났다. 중국측 훈련 부대는 25일부터 잇따라 귀국해 원래의 편제로 복귀했다. 훈련기간 각국 부대는 진지한 단결과 밀접한 협력, 공동 작전으로 합동작전능력을 제고하여 예기 목표를 실현했다. 중국군인들이 보여준 전투작풍과 전문화 소질, 량호한 형상은 각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 중부군구 사령관인 알렉산드르 라빈 상장과 훈련에 참가한 각국 지휘원들은 이번 합동군사훈련을 계기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간의 군사협력을 계속 심화하고 반테러 합동행동 능력을 제고하며 지역평화를 수호하려는 강렬한 념원을 전했다.
이번 합동군사훈련의 특점을 언급하면서 군사훈련 합동감독부 부총감독 겸 중국측 감독이며 북부전구 부참모장인 조강평은, 이번 합동군사훈련은 각국 군대의 선진적인 작전리념을 융합시켰고 통일된 작전계획절차에 따라 하나같은 작전결심을 형성시켰으며 공동의 실전부대를 지휘함으로써 각 회원국 군대간의 일체 융합을 진정으로 구현하였다고 말했다.
상해협력기구 각 회원국은 총 4천여명 장병과 더불어 비행기, 탱크, 장갑차, 각종 보장차량 7백60여대를 출동하고 탄약 3만6천여발을 소모했으며 가상의 적 2천여명을 섬멸했다.
중국측 참가 부대는 북부전구를 위주로 총 5백50여명을 파견하고 차량 장비 백30여대를 출동시켰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