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가 19일 공개한 데이터에는 올해 1-9월 공업정보화발전이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산업사슬, 공급사슬 보장능력도 지속적으로 증강되었으며 업그레이드가 깊이있게 추진되고 혁신활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전년 목표 실현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공업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주요 지표가 합리적인 구간으로 통제되었다.
규모급 공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11.8% 성장하고 41개 공업 업종에서 39개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21개 업종의 성장폭은 두자리수를 넘었다. 그중 장비제조업 증가치는 16.2%로 전반 공업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40%이상에 달했다.
공업수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9월 규모이상 공업수출물량 납품가치는 동기대비 19.4% 성장한바 2년 평균 7.6% 성장한 셈이다.
공업부 보도대변인인 라준걸(罗俊杰) 운행감독협조국 국장이 이날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발표회에서 올해 들어 산업전환이 점차 빨라지고 새로운 성장동력도 지속적으로 강대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준걸 국장은 1-9월 정보통신업 기초 선도 역할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언급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텔레콤업무 총량이 동기대비 28% 성장하고, 텔레콤 업무 수입은 동기대비 8.4% 성장했다.
국내외 자동차업계가 주목하는 칩부족 문제를 언급하면서 라준걸 국장은 현재 외부환경이 복잡다단해 공업정보화 발전에도 불안정성, 불확정성 요소가 여전히 비교적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홍수재해, 원자재 가격 상승, 에너지 공급 긴장, 칩 부족 등 영향으로 1-9월 공업증속은 안정 속에서 완화된 추세를 보이고 있고 경제 하방 압력도 커졌다고 부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