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26일발 신화통신] 26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파키스탄 총리 임란 칸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중국과 파키스탄 수교 70년간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두 나라는 서로 진심으로 대하며 고락을 같이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손잡고 함께 코로나 등 위험한 도전에 대처했고 전략적인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협력을 깊이있게 진행했다. 력사가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중국과 파키스탄은 서로 가장 믿음직한 형제이다. 당면 세계는 백년 미증유의 대변혁을 겪고 있으며 세계는 불안정 요소와 위험요소가 늘어났다. 새로운 형세하에서 중국과 파키스탄은 더욱 한마음이 되여 량국 전천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추진하고 새시대 더욱 긴밀한 중국-파키스탄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파키스탄이 자체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하며 파키스탄과 중국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전략적 소통을 밀접히 하고 발전전략의 결합을 심화하며 국정운영의 경험과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계속해 파키스탄의 코로나 전염병 방역을 지원하고 중국-파키스탄의 고품질 경제회랑을 공동 구축하며 농업, 디지털경제, 사회민생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여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는 가운데서 경제회랑이 적극적인 효과를 끊임없이 방출하도록 할 것이다. 쌍방은 테로를 반대하고 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파키스탄과 다자조률을 밀접히 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여 국제의 공평, 정의를 촉진하고 쌍방의 공동리익과 세계의 평화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임란 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시한번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과 파키스탄-중국 수교 70돐을 축하한다. 그리고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 유엔 합법적 지위 회복 50돐 기념 행사를 성과적으로 거행한 데 대해 축하를 표한다. 나는 습근평 주석의 주장을 전적으로 찬성한다. 당면에 세계가 많은 중대한 문제에 직면해있는 상황에서 파키스탄과 중국은 소통과 협력을 더욱 밀접히 해야 한다. 파키스탄과 중국 관계는 많은 시련을 이겨냈으며 시종 고락을 같이하고 서로 도와주며 협력해왔다. 중국은 파키스탄의 코로나방역을 지지했고 파키스탄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수호했으며 소국에 대한 대국의 사심 없는 지원의 본보기이다. 파키스탄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단호하게 견지하고 대만 관련, 향항 관련, 신강 관련, 인권 등 핵심리익문제에서 중국의 립장을 확고히 지지하며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세계적인 발전구상을 확고히 지지한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함께 파키스탄-중국 경제회랑 건설과 여러 분야의 실무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 인원과 기구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깊은 중시를 돌리고 계속 확실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
쌍방은 또 아프가니스탄 등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