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4일 2021 북외탄 국제해운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해운업은 국제 무역 발전의 중요한 보장이자 세계 각국 국민들의 우호 왕래의 중요한 유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해운업은 글로벌 방역 대응과 무역 회복 촉진, 산업망과 공급망 안정 유지를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시련을 극복해 녹색, 저탄소, 스마트 해운업의 새로운 발전 추세에 발맞춰 국제 해운 협력을 심화시키고,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원활한 회복을 보장하며, 국제 해운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북외탄 국제해운포럼이 이날 상해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개방 포용·혁신 변혁·협력 상생--미래지향적 국제해운업의 발전과 재구성'을 주제로 상해시 인민정부와 교통운수부가 공동 주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