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2022년 전 성 민정사업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됐다. 기자가 회의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21년 전 성 민정사업은 전면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장춘지역에서 전개한 결혼등기 ‘성내 일괄처지(省内通办)’ 업무 시범이 실효를 거두었다. 올해 민정부문에서는 혼인등기 ‘타성 일괄처리(跨省通办)’를 추진하게 된다.
2022년은 ‘14.5’ 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관건적인 해인바 전 성의 민정계통은 8개 방면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첫째, 기본적인 민생 최저선을 단단하게 잘 확보해야 한다. 심사확인 절차를 한층 더 간소화하여 더 많은 구조사항들을 ‘손바닥 안에서 해결’하고 ‘손끝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둘째, 양로써비스업을 서둘러 발전시킨다. 간호형 침대의 비중은 50% 이상으로 늘이고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는 극빈층 로인의 집중부양률이 60% 이상에 달하게 한다.
셋째, 아동관심복지 사업의 질을 힘써 향상시킨다. ‘무호적 미성년자 호적등록’과 ‘수감자 자녀 관심보호’ 두가지 특별행동을 전개한다.
넷째, 기층사회관리의 질 제고와 효률 증대를 전력으로 추진한다. 격자화 봉사관리 제도체계를 보완한다.
다섯째, 자선공익 및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한다.
여섯째, 사회조직 분야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한다. 업종성, 공익성, 중추형 사회조직과 양로, 장애보조, 아동복지, 미성년자보호 등 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조직을 중점적으로 육성한다.
일곱째, 기본 사회봉사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킨다. 혼인등기의 ‘타성 일괄처리’를 추진한다. 공익성 장례 시설건설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여덟째, 행정구역 획분과 지명 관리를 엄격히 규범화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