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1일은 전국 각지 초•중학생들이 개학하는 날이다. 올 가을은 ‘통학버스안전관리조례’가 발표된 후의 새로운 학기이자 ‘전용통학버스생산기업및제품준입관리규칙’을 갓 실시하기 시작한 시점으로 다수 지역의 초•중등학교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통학버스를 구입했다. 이제 통학버스안전을 보호하는 벌률적 환경이나 통학버스 하드웨어설비의 배치, 사회 각계의 중시도 등등 면에서 모두 예전 학기보다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13일, 20개 부서에서는 각지에서 ‘통학버스안전관리조례’를 차질없이 실행할 것을 요구했다.
‘통학버스안전관리조례’는 통학버스사용허가, 통학버스운전기사자격심사비준, 통학버스통행안전, 승차안전과 법률적 책임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근처 학교에 입학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공공교통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농촌지역에 통학버스 서비스중점을 둘 것을 요구했다.
‘통학버스안전관리조례’에 따라 각지에서는 올 가을 개학한 뒤 한 차례 전문처리행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통학버스안전관리부제연석회의제도를 정하고 국무원의 지도 아래 전국 통학버스안전관리사업을 통괄적으로 조율하게 된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통학버스안전관리조례’실행 상황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통학버스 과도기간에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탑승할 수 있는 통학버스가 있도록 보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