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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이 주선을 틀어쥐여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3.29일 14:04
내용요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새로운 시대의 력사적 방위에 립각하여 민족사업을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민족사업이 어떤 기발을 들고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답복했으며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한 사상을 형성했다. 이 중요한 사상은 당의 민족사업실천의 최신 총화이고 맑스주의 민족리론의 중국식 최신 성과이며 새로운 시대의 민족사업을 잘하는 근본적인 준수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13기 전국인대 5차회의 내몽골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했을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라는 주선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교육을 심화시켜 각 민족 군중들이 동고동락하고 영욕과 생사,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중화민족공동체 사상기초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여 각 민족이 중화민족대가족에서 석류씨처럼 굳게 뭉치게 해야 한다.” 당의 18차 당대표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우리 당 민족사업의 려정과 성과를 깊이있게 총화하였으며 과학적으로 새시대 민족사업에서 어떤 기치를 들고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해 대답했으며 중화민족대가족, 중화민족공동체,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기 등 중대한 리념을 강조하고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리론과 실천혁신을 추진했다. 2021년에 소집된 중앙민족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한 사상을 총화하고 제기하였다. 우리는 이 중요한 사상의 핵심요지, 정신적 실질, 풍부한 내포, 실천요구를 깊이 리해하고 새로운 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질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 부단히 풍부하게 발전

우리 당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령도하여 민족사업분야에서 거대한 성과와 진보를 이룩할 수 있은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맑스주의 민족리론을 중국민족문제의 구체적 실제와 창조적으로 결부시켜 중국특색이 있는 민족문제 해결의 옳바른 길을 개척한 데 있다.

우리 당은 창건된 그날부터 우리 나라 국정에 맞는 민족문제 해결의 길을 적극 모색하여 왔다. 신민주주의혁명시기 우리 당은 중국민족문제의 해결과 중국혁명의 총체적 임무를 결부시키고 각 민족 인민들을 령도하여 ‘3개의 큰 산’을 뒤엎고 민족 독립과 인민해방을 쟁취하였다. 새 중국은 민족평등을 립국의 근본원칙의 하나로 삼았다. 새 중국이 건국된 후 당은 인민들을 령도하여 민주개혁과 사회주의 개조를 완수하고 여러 민족의 사회발전에서의 력사적인 도약을 실현하였으며 여러 민족의 대단결을 촉진하였다. 이 력사적 행정에서 우리 당은 중화민족이 어떻게 억압에서 벗어나 민족해방을 실현하고 사회주의에 진입하며 신형의 민족관계를 건립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답하고 해결하였으며 민족구역자치제도를 확립하고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의 기본적인 틀을 마련하였다.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시기에 들어선 후 우리 당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했다.

등소평동지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우리 나라의 여러 형제민족들은 민주개혁과 사회주의적 개조를 거쳐 오래전에 벌써 사회주의길로 나아갔고 단결우애, 호조합작의 새로운 사회주의 민족관계를 결성했다.”

민족구역자치제도는 ‘비교적 좋고 중국의 정황에 맞다’, ‘소수민족지역을 관찰하는 것은 주로 그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이다’, ‘우리가 소수민족 지역 발전을 돕는 정책은 확고부동한 것이다’는 등 내용들은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 내용을 매우 풍부하게 했다.

20세기 90년대 이후 국내외 민족분야에서 나타난 새로운 정황에 직면하여 우리 당은 두차례 중앙민족사업회의를 소집하여 민족사업의 경험을 총화하고 현단계의 주요과업을 제기한 동시에 민족문제가 무엇이고 우리 나라 현단계의 민족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해 보다 과학적으로 해답했다. 서부대개발 등 민족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일련의 중대한 전략적 결책을 적시적으로 내림으로써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을 확대했다.

우리 당은 2005년에 중앙민족사업회의를 소집하여 새로운 형세하에서 민족문제를 어떻게 대하고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해답하고 각 민족의 공동 단결분투, 공동 번영발전의 문제를 추동했으며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을 더욱 완벽하게 했다.

18차 당대표대회 이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민족사업에 대하여 일련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진행하여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였고 새로운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에 개최된 중앙민족사업회의는 민족사업을 잘하려면 견정불이하게 중국특색의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길로 가야 하며 개척혁신하고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전략적 차원에서 전반 국면을 기획하고 정책 총괄을 적절히 하며 사업배치를 타당하게 하여 각 민족으로 하여금 위대한 조국과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증강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21년에 소집한 중앙민족사업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우리 당의 중요한 사상을 전면적으로 진술하였는데 이를 12가지 방면으로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전략의 높이에서 새로운 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력사적 지위를 파악해야 하며 반드시 여러 민족을 추동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함께 분투하는 것을 새로운 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중요한 임무로 삼아야 하며 반드시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것을 새로운 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삼아야 하며 반드시 정확한 중화민족 력사관을 견지해야 하며 반드시 여러 민족의 일률적인 평등을 견지해야 하며 반드시 중화민족 대통합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반드시 민족구역 자치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해야 하며 반드시 중화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인 정원을 구축해야 하며 반드시 각 민족들의 광범위한 래왕과 교류, 융합이 촉진되여야 하며 반드시 법에 따라 민족사무를 처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반드시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견지하며 반드시 민족사업에 대한 당의 지도력을 견지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선할 데 관한 중요사상은 맑스주의 민족리론의 중국화로 된 최신 성과이며 당의 민족사업 리론과 실천의 지혜 결정체이다.

새로운 시대 민족 사업의 근본 질서를 깊이 파악해야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한 사상은 뜻이 깊고 심원하며 내포가 풍부하고 사상이 심오하여 습근평의 새로운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우리 당이 민족문제에 대한 인식과 민족사업의 규률에 대한 파악과 운영이 새로운 높이에 도달했음을 상징하며 새로운 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잘 할 수 있도록 행동지침과 근본적인 질서를 제공했다.

새로운 시대의 력사적 위치에 립각하여 민족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전략의 차원에서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력사적 위치를 파악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을 출발점과 립각점으로 삼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전면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선 것은 우리 나라 발전의 새로운 력사적 위치이며 또한 민족사업의 새로운 력사적 위치이기도 하다.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새로운 력사조건에서 계속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여야 한다. 드팀없는 노력을 거쳐 우리는 민족지구와 전국이 함께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함으로서 첫번째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였고 여러 민족 인민의 결집력과 구심력이 크게 증강되였다. 그러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로정은 결코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더욱 간고한 임무와 더욱 복잡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민족사업은 반드시 시대의 특징에 부합되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며 당과 국가 사업발전의 전반국면을 위해 더욱 참답게 봉사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의 지혜와 힘을 최대한도로 결집시켜 한마음한뜻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삼아야 한다. 18차 당대표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삼아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지침이다. 모든 사업은 여기에 초점을 모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바로 각 민족 인민을 이끌어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 영예와 치욕을 함께 하며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수립하는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각 민족의 근본리익을 수호는 데 있어서의 필연적 요구이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의 필연적 요구이며 평등, 단결, 호조, 조화로운 사회주의 민족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데 있어서의 필연적 요구이며 당의 민족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데 있어서의 필연적 요구이다. 반드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민족사업 각 분야, 전 과정에 관통시켜 국가 통일, 민족단결의 사상 장성을 보다 견고히 구축함으로써 중화민족으로 하여금 동질도(认同度)가 보다 높고 응집력이 보다 강한 운명공동체로 추동해야 한다.

세계적인 전례없는 대변화와 현실적인 민족문제에 직면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오늘날 세계는 백년미유지대변국(百年未有之大变局)을 겪고 있으며 새로운 불안정한 변혁기에 들어섰다.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합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여전히 복잡하고 다양하며 민족 령역의 의식형태 투쟁은 여전히 첨예하고 복잡하여 국제세력이 우리 나라 민족단결을 교란하고 파괴하는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사회주의 현대화국가 전면 건설의 새로운 려정이 시작되면서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은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민족지역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 문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우리 나라의 국가통일과 민족단결, 사회안정에 도전을 주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모든 개혁과 발전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충분히 드러내는 의미를 부여하고, 통일을 수호하고 분렬을 반대하는 의미를 부여하며, 민생을 개선하고 인심을 결집시키는 의미를 부여해 중화민족 공동체를 깨뜨리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견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은 넓은 시야와 강렬한 문제의식으로 민족 령역의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아주 강한 현실 목적성과 지도성을 갖고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민족 령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정확한 방향과 도경을 가리켜주었다.

일맥상통하면서도 시대와 더불어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의 혁신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 당이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하는 중요한 사상에 대해 12개 방면으로 개괄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련의 중대한 혁신성 론술도 하였다.

례를 들면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의 내포와 중대한 의의를 확고히 수립하고 공통성과 차이성의 관계,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과 각 민족 의식의 관계, 중화 문화와 각 민족 문화의 관계, 물질과 정신의 관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였다.

습근평 총서기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은 맑스주의 민족리론 중국화방향을 견지하였고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을 계승하고 당의 백년 분투 과정에서 현 단계의 민족사업의 력사적 방위와 중요한 사명을 파악하여 새로운 시대를 향해 새로운 문제에 대답하였으며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했고 계승속에서 발전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혁신을 견지하였다.새 시대 중국특색을 견지하고 민족문제해결의 정확한 길은 반드시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을 견정불이하게 민족령역의 여러 방면에 관철하고 민족사업의 여러 한절에 시달하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수립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커다란 힘을 모아야 한다.

왕희은(작자는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과 인류학 연구소 연구원)

래원: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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