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고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은 길림시에서 성, 시 및 전방사업조의 상황회보를 청취하고 역학조사사업 전문회의를 소집, 길림시전염병예방통제사업조정회의에 참가해 양성병례를 비교적 많이 발견한 구역과 격리점을 고찰하고 현장에서 이송사업을 지도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태리셋’의 총방침을 확고부동하게 집행하여 정신을 더 분발하고 책임을 더 실행하며 행동을 더 신속하게 하여 엄격히 방지하고 사기를 북돋아 최단 시간내에 사회면 리셋목표가 실현되도록 확보함으로서 이번 전염병예방통제저격전 섬멸전에서 결연히 승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역학조사사업 전문회의에서 국가 및 성 (시, 구) 질병통제방면의 전문가와 관련 인원들이 길림시의 역학조사사업 상황을 보고했다. 손춘란과 회의 참가자들은 함께 존재하는 문제를 찾고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면서 신속하고도 정확하며 엄격하고 실속있는 세부적인 요구로 역학조사업무를 총괄하고 ‘삼공 (三公)'의 융합과 협동 강도를 확대하고 부문간의 협력과 상하 협력을 강화하며 자원의 통일적인 기획과 정보의 공유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역학조사의 ‘뒤돌아보기’를 깊이 있게 전개하고 중점인원에 대한 조사를 중점적으로 틀어쥐며 밀접접촉인원, 간접 밀접접촉인원에 대한 조사강도를 한층 더 확대해야 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비교 응용을 충분히 활용하여 제일 빠른 시간에 사람을 찾고 관리하도록 확보함으로서 정확한 예방과 통제를 위해 기술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춘란은 현재 길림시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총공격의 관건단계에 진입했으며 반드시 사회면 리셋을 견결히 실현하는데 신심을 갖고 훈련과 전문검사를 강화하고 의료기구의 주체책임을 착실하게 하며 병원 내부관리, 의료쓰레기 청소 등 업무를 참답게 하여 병원내 발생을 견결히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