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주미 中대사 “중국과 미국은 대화를 통해 량국 관계의 냉각 국면 타개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4.19일 12:34
진강 주미 중국대사는 16일 제25회 ‘하버드대 중국 포럼’ 개막식 영상 축사에서 중국과 미국은 대화를 통해 현재 양국 관계의 냉각 국면을 타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강 대사는 축사에서 하버드대에 재학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중국 학생은 하버드대 최대의 국제 학생 그룹이자 중미 인적 교류의 생동적인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미 관계는 심각하고 복잡한 국면에 직면해 있고 오독과 오판의 먹구름이 모여 이른바 신냉전의 단단한 얼음이 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량국은 더욱 광범위하고 깊이 있고 솔직하고 개방적인 교류와 대화를 가져 사실의 진상과 진리의 힘으로 오해와 편견이 고착화된 소위 ‘일반 상식’과 어리석고 고지식한 정치적 올바름을 깨고 현재 량국의 리익에 부합하지 않고 량국 국민의 뜻에 어긋나는 냉각 국면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7년 창설된 ‘하버드대 중국 포럼’은 학생으로 조직된 북미 최대의 가장 유서 깊은 중미 관계 심포지엄으로 매년 4월 하버드대에서 열린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