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코크 4월 17일발 신화통신] 타이 상무부 무역협상국의 오라몬 국장은 얼마 전 중국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은 역내 경제가 코로나19 후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회복을 실현하도록 촉진해 역내 발전회복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몬 국장은 새로운 역내 경제협력 틀인 RCEP는 역내 경제통합 지지 및 촉진, 역내 공급망과 생산 네트워크 강화, 회원국 각 경제, 무역 협력 촉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CEP는 역내 무역과 투자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역내 무역의 원활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회원국간의 무역과 투자 장벽을 현저히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RCEP와 일대일로가 구축한 인프라 련결은 역내에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공정하고 예상 가능한 발전 환경을 조성해 역내의 경제 성장과 번영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덧붙여 “량국에 있어 RCEP 발효 후 회원국간의 관세인하 및 제품, 서비스 시장 진입 확대는 기업의 시장 기회가 한층 더 확대될 것임을 의미한다.”면서 “이외에도 강도 높은 개방과 투명도를 높이는 RCEP 투자 약속도 더 많은 중국기업들이 타이에 진출해 투자 및 공장을 설립하도록 이끌어 량국간 경제, 무역 협력의 심층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몬 국장은 또 “역내에서 RCEP 원산지 루적 규정 시행은 역내 공급망 관리를 촉진하고 역내 구매 선택지를 늘려 중소기업이 역내 공급망에 융합하는 데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기업의 관리, 무역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