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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유럽 축구 ‘왕중왕’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6.01일 09:04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CL) 극장의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에스빠냐)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꼴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명품 선방쇼’에 힘입어 리버풀(영국)에 승리를 거두고 UCL 우승 트로피 ‘빅 이어’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프랑스 빠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1-2022 UCL 결승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은 탐색전이 펼쳐졌다. 두 팀은 상대 진영에서 패스를 주고받으며 공격을 전개했지만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첫 슈팅이 나온 건 전반 15분이였다. 리버풀의 알렉산더 아놀드가 돌파한 뒤 내준 패스를 모하메드 살라가 살짝 방향을 돌려놓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쿠르투아 꼴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은 전반 20분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 사디오 마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2명의 수비를 제친 뒤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이마저도 쿠르투아 꼴키퍼의 손을 거쳐 꼴대를 맞고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0분까지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고전했으나 전반 42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카림 벤제마가 꼴문 앞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꼴망을 흔든 것이다. 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후반 초반에도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선제꼴을 만들어낸 건 레알 마드리드였다. 후반 14분 페데리코 발데르데의 낮은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다급해진 리버풀은 디아구 조타, 호베르트 피르미누, 나비 케이타 등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공격수를 4명까지 늘여 만회 꼴을 노린 전술이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벽’은 두터웠다. 쿠르투아는 후반 18분과 후반 37분 살라의 슈팅을 련이어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선방 쇼를 펼친 레알 마드리드의 쿠르투아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쿠르투아는 9개의 선방을 기록했는데 이는 2003-2004 시즌 이후 력대 UCL 한 경기 최다 선방 기록이다. 리버풀은 경기 내내 총 24개(유효슈팅 9)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단 4개(유효슈팅 2개)밖에 시도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에 꼴을 내주며 무너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4년 만에 ‘빅 이어’를 들어올렸다. UCL 력대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최다 우승 회수를 14번으로 늘였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함께 ‘시즌 더블’ 달성에도 성공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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