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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오, 7년중 양력이 가장 빠른 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01일 15:00



  6월 3일, 일년에 한번씩 오는 단오절을 맞이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2021년 단오절이 양력 6월 14일이고 2023년 단오절은 6월 22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올해 단오절이 작년보다 11일 앞당겨지고 래년보다 19일 빠르다는 것을 설명한다.

  똑같은 음력 5월 초닷새 단오절인데 왜 양력날자는 이렇듯 오락가락할가? 중국천문학회 회원, 천진시천문과학보급 전문가 림원은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무릇 음력설, 단오, 추석, 중양 등과 같은 음력명절이라면 대응되는 양력날자가 모두 고정되지 않았다. 양력 1년과 음력 1년이 11일 가량 차이가 나고 현행 음력치윤법(农历置闰法)의 ‘19년에 7개의 윤해를 둔다’는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음력명절이 양력에서 대응하는 날자가 10일 가량 앞당겨지거나 19일 가량 미뤄진다.

  단오절을 놓고 말할 때 음력날자는 5월 5일로 고정되였지만 양력날자는 5월부터 6월 사이를 배회하는데 대부분 6월에 나타난다. 그중 가장 빠르면 5월 27일(례를 들어 2039년과 2085년)이고 가장 늦으면 6월 26일(1906년)이기 때문에 매년 양력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떠한 날이 단오절이 되든지 모두 정상이다. 천문년력에 의하면 2022년 단오절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7년 사이에 양력이 가장 빠른 날이다.

  림원은 단오절이 이미 국가법정휴가일이 된 지금 단오절의 양력날자가 비록 고정되지 않았지만 그 문화적 내포는 영원히 불변하는바 그것은 바로 깊은 민족사랑과 농후한 애국정감이라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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