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중국축구협회에서 소집한 회의에 따르면 중국슈퍼리그경기는 2022년 8월 5일 11라운드(제2단계)부터 홈장, 원정 경기(主客场赛制)를 회복한다고 확정했다.
중국프로축구클럽련합회 운영조 조장 사강은 “중국슈퍼리그는 8월 상순 시작되는 11라운드 경기부터 홈장, 원정 경기를 회복하는데 경기는 8월 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치르며 중국축구협회컵 등 관련 사안의 경기 방침도 조속히 출범할 것이다. ”고 밝혔다.
중국슈퍼리그조직위원회 집행 부주임 곽병안은 “만일 축구팀 소속지 정부에서 동의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중국축구클럽은 세가지 방안을 내와 해결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세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축구클럽은 기타 도시와 련락하여 정부 동의서를 제출하는 동시에 당지의 회원협회 동의서, 클럽동의서 등을 재출해 타지역에서 홈장, 원정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2. 첫번째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다면 중국축구협회는 제3측 중립 경기장에서, 혹은 원정 경기를 치르도록 배치한다. 3. 홈장, 원정 경기를 치르는 두 팀이 모두 동의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중국축구협회에서 경기장을 지정해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