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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만해협 평화안정 파괴의 모든 후과 책임져야 할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3일 14:12
  중국의 강경한 반대와 엄정한 교섭에도 불구하고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2일 대만 지역을 무단 방문했다. 이는 미국과 대만 관계를 격상시킨 중대한 정치적 도발로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 개 코뮈니케의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미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중국의 주권과 령토 완정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으로 성격이 매우 악랄하고 결과가 매우 심각하다. 이는 또 미국 측의 '대만 독립' 분렬세력을 지지하는 일부 정치인은 대만해협 평화와 세계 평화 안정의 최대 파괴자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 것으로 된다. 중국은 반드시 모든 조치를 취해 국가의 주권과 령토 완정을 수호할 것이다.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리익과 직결된다. 1943년 '카이로 선언', 1945년 '포츠담 선언'은 국제사회가 중국의 대만 령토 주권 보유에 대해 아무런 론쟁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중미 수교 세개 코뮈니케는 미국이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고 대만은 중국의 한 부분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인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펠로시가 미 행정부의 서열 '넘버3'으로서 이 점을 모를리 없다. 그러나 그는 결국 정치적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중미 관계와 지역 안보, 그리고 미국 자국에 가져다주는 엄청난 충격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험적 도발을 감행했다. 국제사회는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된 근본 원인은 대만 당국이 '미국에 의존해 독립을 도모하고' 미국 측 일각에서 의도적으로 '대만을 통한 중국 억제'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게 되였다.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에 대한 무단 방문은 진정으로 대만을 '관심'해서가 아니라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다.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자 중국의 핵심 리익에 도전하는 것으로 득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주당에 표를 몰아주려는 것과 이를 통해 자신의 정치 인생에 '한 획'을 긋겠다는 의도이다.

  정치적 사리사욕에 사로잡힌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지역 무단 방문 행보의 최대 피해자는 대만 민중이다. 이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이번 정치적 모험이 초래한 심각한 결과를 미국 내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더 고민해야 한다. 펠로시 하원 의장이 대만 무단 방문 행보로 중국의 핵심 리익에 도전한 상황에서 중미 협력의 기초는 어디에 있을가?

  펠로시 의장의 정치적 모험은 또 대만해협 정세를 더욱 격화시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충격을 가져다주고, 미국이 사리사욕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진면모를 만천하에 각인시켰다. 이렇게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이중기준'을 취하면 미국의 국제적 신뢰만 떨어뜨리고 미국식 패권의 쇠락을 가속화시킬 뿐이다.

  펠로시 의장의 이번 대만 무단 방문은 대만이 중국에 속한다는 력사와 법리적 사실을 바꿀 수 없고,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려는 중국의 력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다. 그 어떤 세력, 그 누가 대만 문제에서 불장난을 하든 불에 타 죽을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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