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최근 해남성 해구시에서 개막, 길림전시단은 이번 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하여 ‘길림제품을 즐기고 길림을 만나라'라는 주제로 정채로운 길림, 특색 길림, 품질 길림을 관람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이번에 200평방메터 되는 길림성 부스는 장백산을 전체 배경으로 천지, 빙설, 무송 등 길림의 독특한 경치를 융합하여 성내 25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전시에 참가하였으며 홍기 신에너지 자동차, 인삼 및 록용 심가공 제품, 건강 및 레저 식품, 공예품 등 7대 상품을 전시했다.

제1자동차그룹의 홍기, 장백산인삼, 브랜드제품농업회사, 통천와인 등 참가 기업은 소비품박람회 플래트홈을 최대한 활용하여 길림의 ‘고신특우(高新特优)' 소비품과 우수브랜드를 추천하고 시장공급구조를 최적화하여 우리 성의 자동차제조, 농산물과 식품가공, 의약건강제품, 첨단제품, 생태와 빙설 관광 분야의 브랜드 제품과 국내외 기업과의 교류 협력을 추진했다.

전시회 3일 동안 우리 성의 25개 참가 업체는 루적 거래액 122만원, 의향협의 체결액 60여만원이라는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그중 홍기 신에너지 자동차 부스의 인기가 높았는데 3일 동안 전문 구매자와 관객을 천명 가까이 접대하고 현장에 전시된 E-HS9 신에너지 자동차는 하루만에 최고급 차종을 판매하여 길림전시단을 위해 인기를 얻었다. 장춘융앙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의 전시상품은 전부 판매되여 기업에서는 현장 판매에서 온라인 판매로 넘어갔으며 현장에서 구매업체와 43.56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연변창화미업의 전시품도 모두 팔려나갔으며 장춘선영의료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가져온 의료기계 샘플은 7월 25일 전시회 개막 전에 이미 주문이 들어오기도 했다.

길림전시단 참가기업들은 소비품박람회라는 글로벌 소비품 전시거래 플래트홈을 활용하여 세계 각지의 구매자들과 거래를 통해 더욱 많은 계약을 쟁취함으로써 길림의 량질 특색 소비제품을 국내와 국제 ‘쌍순환’에 융합시켜 길림의 대외무역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