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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및 장춘시,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 진정 의식 거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01일 19:40
혁명영웅 기념하고 렬사정신 선양하고 홍색혈맥 이어가며 드팀없이 단결분투하자

경준해 한준 강택림 출석



9월 30일, 성 및 장춘시에서 인민영웅들에게 삼가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장춘시렬사릉원에서 거행되였다. 성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성위 부서이기며 성장인 한준, 성정협 주석인 강택림 등이 꽃바구니에 드리운 댕기를 자세히 다듬고 있다.

9월 30일은 우리 나라 제9번째 렬사기념일이다. 성 및 장춘시에서 인민영웅들에게 삼가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장춘시렬사릉원에서 거행되였다.

성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성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 성정협 주석인 강택림 등이 우리 성 당정군 지도자들과 로전사, 로동지, 렬사가속, 장춘시 각계 간부와 군중 대표들과 함께 인민영웅들에게 삼가 꽃바구니를 올렸다.

이로써 혁명영웅을 기념하고 렬사정신을 선양하고 홍색혈맥을 이어가며 드팀없이 단결분투할 것을 다졌으며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와 친절한 타이름을 깊이 아로새기고 혁명선렬들의 영웅사적에서 지혜와 힘을 섭취하여 분발앙양하고 용감히 전진하고 단결분진하면서 ‘새 담당, 새 돌파, 새 성과’의 중대한 책임 사명을 단호히 떠메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정채로운 편장을 힘 다해 써내려갈 확고한 신심과 결심을 표달했다.

장춘시렬사릉원에는 렬사기념비가 숭엄히 솟아 천추의 영웅 기개를 만고에 빛내고 있다. 오전 10시, 장엄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이 정식 시작되였다. 4명의 의장대가 보무당당한 걸음으로 기념비 앞에 와서 차렷하고 섰다. 의식 참가자 일동은 함께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웅장한 선률과 우렁찬 노래소리는 렬사릉원 상공에 오래도록 메아리쳤다. 이어 전체 참가자는 숙연히 서서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 나라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영용히 목숨을 바친 혁명선렬들에게 묵도를 드렸다.

묵도가 끝나자 소선대원들이 렬사기념비를 향해 서서 손에는 생화를 들고 소년선봉대 대가 〈우리는 공산주의 계승자〉를 우렁차게 불렀다. 소선대원들이 조국에 대한 열애와 렬사에 대한 숭경의 마음을 표달했으며 공산주의를 위해 계속해 분투할 확고한 신념을 보여줬다.

장중하면서도 완만한 〈헌화곡〉에 맞추어 18명 의장대가 9개의 꽃바구니를 받쳐들고 렬사기념비 앞으로 서서히 다가가 꽃바구니를 정중히 기념비 앞에 놓았다. 이 꽃바구니들은 성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주둔군 및 무장경찰 부대, 장춘시 그리고 로전사, 로동지, 렬사가속, 사회 각계 군중들이 삼가 올린 것이다. 꽃바구니의 붉은 댕기에서는 “인민영웅은 영생불멸하리”란 금색 글자가 빛나면서 새시대 길림의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에 대한 다함없는 애도의 뜻과 숭고한 경의를 나타내고 있었다.

경준해, 한준, 강택림 등이 천천히 앞으로 나가 기념비 앞에 멈추어 서서 바라보았으며 꽃바구니의 댕기를 자세히 다듬었다. 이로써 혁명선렬들의 강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영웅적 기개와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는 숭고한 정신 그리고 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공적을 심절히 추모했다.

성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위 서기인 장지군이 의식을 사회했다.

재장춘 성위 상무위원;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과 장춘시 지도자들; 성법원, 성검찰원 지도자; 성군구, 공군항공대학, 무장경찰길림성총대의 지도자들; 성직속 해당 부문 책임동지들 그리고 로전사, 로동지, 렬가가속 대표, 당정기관 간부, 학교 사생, 경찰학교 학생, 부대 장병, 의무일군, 기층간부, 사회 각계 군중대표 등이 꽃바구니 진정 의식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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