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래 10월달 최강 강수 날씨 과정 결속
고공 한랭 소용돌이의 영향을 받아 10월 8일 낮부터 11일 아침까지 길림성에 근 10년래 10월달 최강 강수 날씨 과정이 나타났다. 전 성 대부분 지역에 중에서 큰 비가 내렸고 부분적 지역에는 폭우가 있었다. 백성, 료원, 길림 동부, 백산, 백두산보호구, 연변 서부의 12개 시(현)에는 진눈까비나 첫눈이 내렸고 동강(东岗), 무송, 이도백하진에는 폭설이 내렸다.
이번 강수 과정은 량적으로 뚜렷이 많은바 과거 같은 시기 제2위(제1위는 2003년으로 전 성의 과정 강우량은 35.7미리메터)를 차지하며 최근 10년의 10월달 단차례 강수 과정량 제1위이다.
11일 8시, 화전, 정우, 백산의 적설 깊이는 3~6 센체메터였고 무송, 이도백하진, 동강의 적설 깊이는 17~28 센치메터였다.
앞으로 며칠간 길림성은 맑은 날씨를 위주로 14일부터 15일까지 동부 지역에 분포가 고르지 않은 소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온이 점차 상승하여 12일부터 15일까지 각 지역의 최저 기온은 일반적으로 3~8℃이고 최고 기온은 일반적으로 15~19℃가 된다. 12일 중서부에는 4~5급 서남풍이 불겠고 기타 시간대 각 지역의 바람 풍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초보적인 예측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길림성은 한차례 비교적 강한 찬공기가 류입되면서 동부 지역에 진눈까비가 흩날리다가 눈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오후부터 12일 낮까지 전 성은 맑은 날씨에 때때로 구름이 많겠고 12일 밤부터 13일 낮까지도 전 성은 맑을 날씨에 때때로 구름이 많이 끼겠다. 13일 밤부터 14일 낮까지 전 성은 맑았다가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주의 당부:
이번의 뚜렷한 강수 과정은 량곡 수확과 저장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바 각 지역에서는 앞으로 며칠간의 맑은 기상조건을 충분히 리용하여 추수 진도를 추진하는 동시에 해볕에 말리고 저장할 것을 건의한다.
이 밖에 가을철은 일교차와 기온의 변동이 심하므로 대중들은 제때에 날씨의 변화에 따라 옷차림을 따뜻이 하면서 감기와 뇌혈관 등 질병 예방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도시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