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문화교육위생위원회와 농업과 농촌위원회에서는 부분 정협위원들을 조직해 선후로 장백현의 니립하국가습지공원, 십사도구진 안락촌과 장백희호공원에 심입해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했다.
기층에 내려가 조사연구사업에 참가한 정협위원들
장백삼림경영국에서 경영하는 니립하국가습지공원은 장백현의 중서부, 장백산 서남쪽 비탈에 자리잡고 있으며 장백삼림경영국 향양천림장과 십삼도구림장의 관할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총면적이 3,070.5헥타르에 달한다. 2013년12월 국가림업국의 비준을 거쳐 (시점)건설단위로 확정되였다. 소택경관, 삼림경관, 습지와 삼림문화 그리고 생태관광발전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자지방의 독특한 자원우세를 리용해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건설한 것이다.
니립하국가습지공원의 저수지강뚝 공제면적은 39.2평방킬로메터이고 물줄기 총길이는 12.2킬로메터에 달하며 저수지 물저축용량이 780만 립방메터에 달한다. 주변에는 삼림이 밀접되고 초목이 싱싱하며 일부 야생동물과 여러 가지 철새(候鸟)들이 이곳 대자연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정협위원들은 해당 책임자의 소개를 청취하고 습지공원의 기초시설과 수리자원, 관광생태환경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장백현의 알곡생산기지로 불리우는 십사도구진 안락촌에 심입해 촌서기로부터 농민들의 가을걷이, 새농촌건설상황을 알아보고 촌거리와 광장을 돌아보기도 했다.
장백현성의 서남쪽에 위치한 장백희호공원에서 그들은 한창 건설중에 있는 건설현장을 돌아보고 이 공원의 자금투입과 시공기한, 경제와 사회효익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정협위원들은 장백현의 기초시설과 관광산업발전, 새농촌건설상황에 대해 일정한 료해를 가지게 되였으며 금후 정협위원이 참정의정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데 대해 훌륭한 기초를 마련해주고 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